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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2023년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 분야 일반
  • 등록기관 한국인터넷진흥원
  • 게재일2023-12-20 00:00
  • 조회132
  • 수집일해당 지원사업은 2023-12-19 15:33 에 정보를 수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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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2023년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 2022년 국내 전자문서산업 매출 규모 10조 5,062억 원 추산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국내 전자문서 산업의 현황을 분석한 ‘2023년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2023. 12. 18.(월) 발표했다.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329004호)로, 올해 2월 통계청 자체통계품질진단*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전자문서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사업체 515개를 대상으로 2022년 산업 활동에 대한 ▲사업 현황 ▲해외진출 현황 ▲기술수준 및 시장평가 ▲인력 현황 ▲정책 수요 현황 등 6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 통계작성기관이 매년 통계 품질을 자체적으로 진단하여 통계청에 제출 및 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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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개요 >

ㅇ (대상규모) 전자문서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사업체 515개(모집단 2,753개)
ㅇ (기준시점) 2022년 1월 1일 ~ 2022년 12월 31일
ㅇ (조사기간) 2023년 8월 22일 ~ 2023년 10월 31일
ㅇ (조사방식) 온라인, 방문, 팩스, 이메일 등 복합 조사
ㅇ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 3.8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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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전자문서 사업체의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10.45%(9,948억 원) 증가한 10조 5,062억 원(2021년 9조 5,114억 원)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였다. 수요처별 매출 비중은 B2B(70.1%), B2G(18.7%), B2C(11.2%) 순서로 높았다.

전체 전자문서산업 종사 인력은 약 54,986명으로, 이 가운데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27,375명)가 가장 많았고, 마케팅·영업·고객관리(8,938명), 유지보수·운영(7,468명) 등이 뒤를 이었다.

수출, 거점 진출 등을 포함해 해외진출을 추진 중(예정)이거나 이미 진출한 사업체는 7.6%로, 진출 또는 진출 예정인 국가로는 북미, 동남아, 일본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다. 해외진출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자금 부족(38.5%)이 꼽혔다. 해외진출 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부 지원 항목으로는 해외동향 정보 제공(67.6%), 글로벌 박람회·전시회 등 네트워킹·홍보의 장 마련(10.6%), 국내 법제도 개선 및 글로벌 스탠다드 확립(8.0%) 순이었다.

전자문서 사업자의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기술개발(R&D) 자금 확보(37.9%), 인건비 부족(24.5%),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어려움(12.7%)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사업 수행 시 가장 필요한 정보는 통계 및 동향분석 등 시장정보(47.2%)였으며, 정부 지원사항으로는 자금 지원(34.6%), 동향정보 제공(19.3%)에 이어 교육 지원(15.9%) 순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KISA 박정섭 디지털인프라단장은 “사회 전반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공공, 민간 전체 분야에서 전자문서산업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KISA는 앞으로도 국내 전자문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법·제도 개선 및 정부 지원 강화뿐만 아니라 페이퍼리스 체감이 높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통계자료는 KISA 누리집*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 KISA 누리집 :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 (지식플랫폼→실태조사 및 통계→전자문서 산업 실태조사)
**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 www.kosi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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