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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방통융합 시장의 결합서비스(DPS·TPS·QPS) 경쟁이 갖는 의미와 역할
방통융합 시장의 결합서비스(DPS·TPS·QPS) 경쟁이 갖는 의미와 역할●정상섭 / KBS N 선임, 디지털마케팅 전문가(kbetas@empal.com)2008년을 Review해보면, 2008. 6월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사업법 제정안 심의· 의결, 이후 9월 대형 IPTV 3개사업자 선정, 11월 IPTV를 통한 실시간 서비스 개시, 12월 방송법 개정 등 그야말로 숨가쁘게 달려온 일정이다.이번 시간에는 주요 통신사업자와 케이블 사업자의 결합서비스 추진전략과 의미, 향후 도전과제에 대해 살펴보았다._편집자 주서 론2009년 3월을 기점으로 통신시장의 결합서비스 경쟁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는 방통 융합으로 촉발된미디어 간 경쟁이 방송시장 보다 통신시장 분야에서 선행 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의 대표 통신기업인 SKT그룹과 KT그룹은 최종 지향점인 종합 미디어그룹으로 변신하기 위해 통신과 방송, 엔터테인먼트 산업군을 아우르는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분주하다. 2008년 11월 인터넷 전화(VoIP)번호 이동 허용에 따라 1차적으로 이들 대형 통신사업자인 KT· SKT· LGT간의 결합서비스 경쟁이 더욱 거세질전망이다. 이 같은 결합서비스 시장의 도래는 미디어 융합의 신호탄으로써 통신사업자들의 방송시장 진입이본격화되면서 미디어 춘추전국시대, 즉 미디어 빅뱅 시대로 가는 무한 경쟁체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따라서시장중심이 유료방송시장 구도 정착과 함께 지상파 TV· 유료방송(케이블)· IPTV (융합 서비스)의 3파전 속에디지털 위성방송이 추격하는 모양새가 될 것이다.제 1편각 사업자가 추진하고 있는 결합서비스 (DPS·TPS·QPS1))는 무엇인가 ?결합서비스 제공이 갖는 배경과 의미결합서비스, 경쟁우위 확보전략은 무엇인가 ?제 2편KT (유선 1위, 초고속인터넷시장 1위, 무선시장 2위)의 결합서비스 추진전략SKT (무선 1위, 유선 2위, 초고속 인터넷시장 2위)의 결합서비스 추진전략LG통신그룹 3사의 결합서비스 추진전략케이블 MSO(케이블 방송시장 1위) 진영의 결합서비스 추진전략제 3편앞서 열거한 국내 4대 통신· 방송사업자의 도전과제결론각 사업자가 추진하고 있는 결합서비스 (DPS·TPS·QPS2))는 무엇인가 ?결합서비스 종류로는 DPS·TPS·QPS가 있다. 먼저 DPS는 "유선전화 + 초고속 인터넷",유선전화 + 이동전화,"이동전화 + 방송(위성DMB), "초고속 인터넷 + 무선 인터넷(무선랜, WiBro 등)","초고속 인터넷 + 방송(디지털케이블TV, IPTV)", "초고속 인터넷 + VoIP" 등의 결합 상품 유형이 있다.TPS는 "유선전화 + 초고속 인터넷 + 방송(디지털 케이블TV, IPTV)", "초고속 인터넷 + VoIP + 방송(디지털케이블TV, IPTV), "이동전화 + 무선 인터넷(WiBro)+방송(위성DMB)", "이동전화 + 초고속 인터넷 + 방송(디지털케이블TV, IPTV)" 등의 결합 상품 유형이다. QPS는 "유선전화 + 이동전화 + 초고속 인터넷 + 방송(디지털 케이블TV, IPTV)", "초고속 인터넷 + 무선 인터넷(무선랜, WiBro 등) + 방송(IPTV) + VoIP", "초고속 인터넷 + 모바일 +방송(IPTV) + VoIP" 등의 결합상품 유형이 있다.TPS는 IPTV와 인터넷, 그리고 인터넷 전화인 VoIP 이렇게 3가지 상품을 결합상품으로 묶어 수용자에게 단일 상품보다는 3가지 상품을 가입하였을 때 할인율을 더 많이 제공하여 경쟁 사업자에게 가입자를 뺏기지 않겠다는 통신사업자의 전략이다. 또 다른 경쟁축인 케이블 TV 사업자인 MSO 사업자들도 통신사와 마찬가지로 TPS 상품을서비스하고 있다.QPS는 통신사업자가 현재 초고속 인터넷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케이블TV 사업자인 SO 사업자와의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기존의 TPS 3가지 상품에서 이동통신 상품까지 추가한 전략으로, 상품구성은 기존의 IPTV, 인터넷, VoIP에다가 이동통신 전화를 추가하여 4가지 상품을 구성함으로써 한 번에 가입 하였을 때 좀 더높은 할인율을 제공할 수 있다.결합서비스 제공이 갖는 배경과 의미21세기를 대표하는 사회적 문화 코드를 꼽으라면 단연''디지털 컨버전스(Digital Convergence)''현상일 것이다.종전의 컨버전스 영역이라 함은 전통적인 통신영역과 방송, 인터넷 등 타 미디어영역이 상호 결합하는 현상으로그 범위가 한정적이었다. 그러나 현재 빠른 기술진화와 함께 국내· 외에서 논의되고 있는 컨버전스 범위는 유선과 무선의 통합, 통신과 방송의 융합,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컨버전스시장 확산을 주도하고 있는 서비스산업이 바로 통신· 방송 분야의 결합서비스(결합상품)이다. 이미 국내· 외에는각 사업자들에 의한 다양한 결합서비스가 출시되어 치열한 시장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국내는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 사업법 및 시행령의 공표로 실시간 재전송이 가능한 IPTV 서비스가 본격 개시되면서 통신과방송을 결합한 서비스는 본격적인 성장의 기지개를 펴고 있는 것이다.따라서 본격 IPTV 상용서비스가 시작되는 2009년 상반기에는 통신사업자들은 물량공세로 인한 낮은 전환비용과 최적의 망(網) 구축, 콘텐츠 수급을 비롯한 수 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번들 서비스 제공으로 체감 요금수준 하락 등을 감안 할 때 국내 유료방송 시장에서 결합서비스로의 성공적 진입을 조심스럽게 예상해 볼 수있다.결합서비스, 경쟁우위 확보전략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과연 치열한 가입자 경쟁에서 시장을 선점하는 경쟁우위 확보전략은 무엇인가? 이 같은 물음에 맞춰지금까지 통신· 방송사업자들은 결합서비스의 최대 경쟁력을 서비스 요금에서 찾아왔다. 따라서 각 사업자들이공격적인 마케팅 영업을 펼치며 자사의 결합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얼마나 많은 요금 절감 혜택을 줄 수 있는가를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해외 한 연구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북미와 유럽 소비자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결합서비스 수용 결정요인으로 저렴한 서비스 요금(Lower Total Cost for Service)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나타났다고 한다. 즉 통신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상품으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저렴한 요금이 필수적이라는얘기다. 그러나 자칫 지나친 요금경쟁은 사업자의 수익하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서비스 질 향상 없이 단순한 요금에서의 경쟁우위 만으로는 시장에서서 성공을 보장받기 어렵다.[표1] 주요 통신 및 케이블 사업자 가입자 현황 (단위: 만 명),()괄호안은 2009년 목표치자료 : 방통위, 2008. 12 기준, * : 2009. 1월 기준KT는 주요 PP 및 CP와의 계약에 적극적 제휴를 통하여 다른 경쟁업체보다 서비스를 빠르게 전개해 나가면서교육/검색 서비스를 강화하여 2010년 2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후발사업자인 LG데이콤 역시100Mbps급 광랜을 기반으로 VoIP 결합상품 및 저렴한 요금전략으로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빠르면 올 1분기, 늦어도 올 하반기 안에는 국내 통신시장에 QPS(Quadruple Play Service) 경쟁이 시작되는분기점으로 기록될 것 같다. 최근 인터넷 전화(VoIP) + 이동전화 + 초고속 인터넷 + 인터넷 방송(IPTV)의 묶음상품 광고가 신문과 웹사이트 등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이제는 전화 + 초고속인터넷 + 방송의 TPS(Triple PlayService)를 넘어 바야흐로 이동통신까지 포함한 QPS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격전지가 될 주요4대 통신· 방송서비스의 경쟁은 곧 가정의 통신· 방송 서비스의 장악으로 이어지고 향후 다양한 수익원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판단 하에 각 사업자들이 올 인(All In) 하고 있는 것이다.현재 QPS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를 살펴보면 KT와 KTF 중심의 KT진영, SK Telecom과 SK브로드밴드의 SKT그룹,이들의 양 강 구도속에 LG 데이콤과 LG Telecom, LG파워콤의 LG그룹과 케이블 TV MSO 진영 등의 4파전으로구분해 볼 수 있다.[표2] 통신 및 케이블사업자 결합상품(TPS) 요금 비교표 (단위: 원)자료 : 각 사[표3] 무선이동통신 및 초고속인터넷 결합상품 비교 (3년 약정 기준)자료 : 각 사 취합다음에는 각 사업자의 결합서비스 전략을 살펴보도록 하겠다.KT의 결합서비스 추진전략''유선시장 守成''''초고속 인터넷시장 守成 ''''무선이동통신 시장 확대''KT와 KTF는 시내전화와 초고속 인터넷 시장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이다. 따라서 KT로서는 경쟁 사업자들에맞서 시장 방어 전략과 함께 한편으로는 공격적으로 QPS 결합서비스를 구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적으로TPS, QPS 진입 방어 전략으로는 서비스 수성(守成)이다. KT는 유선시장에서의 막강한 점유율을 바탕으로이동통신 사업을 육성하는 것이 향후 컨버전스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꼽고 있다.무엇보다 최근 결합상품 트렌드가 가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KT는 KTF와 결합을 통해 SK텔레콤에밀리는 이동전화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유선시장을 방어하는데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T는 다양한 결합상품을 서비스 하고 있다. 초고속 인터넷 메가패스, 인터넷 TV, 유선전화, 와이브로를 비롯해KTF의 3G(3세대) 이동통신 Show와 다양하게 묶어놓은 상품이 선보이고 있다. 또한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와온라인 중등교육 서비스 크레듀엠을 결합한 메가 크레듀엠을 서비스 하고 있다. 메가 크레듀엠은 초고속 인터넷과 교육서비스의 이종 상품 간 결합으로,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고객 편의성을 증대시킨 점이 특징이다. KT는이미 2007년 7월 비 통신 상품인 보험(메가슈랑스)와 2008년 7월 보안(메가패스 + KT텔레캅) 분야와 결합상품을출시한 바 있다.최근 3년간 KT는 매출액이 11조원대, 영업이익 2조원대 초반에 머무르고 있다. 대표적인 무선서비스 업체인SKT와는 연간 매출액 규모가 2조원대 안팎으로 줄고 당기 순이익은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에 이르고 있다.그동안 독과점 형태로 제공해 오던 유무선 서비스 시장이 성숙 및 포화상태에 이르다보니 새로운 수익원을창출할 수 있는 시장을 찾기 위해 KT와 KTF간에 합병을 준비하고 있다.SKT·SK브로드밴드의 결합서비스 추진전략''무선 이동통신 시장 守成''''유선시장 확대''''초고속 인터넷 시장 확대''SKT는 무선 이동통신 가입자 50.5%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제 1의 사업자이다. KT가 유선시장에서 강자라면 반면,SKT는 무선시장의 지배적사업자이다. 그러나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은 50%가 넘지만 초고속 인터넷이나 유선전화 시장에서는 인수한 하나로 텔레콤이 KT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통신시장이 컨버전스 경쟁 구도로 흘러간다는 점을 감안할 때 유선시장의 경쟁력 강화는 필수적이다. 이 같은 전략 아래 2008년9월 하나로 텔레콤을 인수하면서 취약분야였던 유선시장(전화 + 초고속인터넷)에 교두보를 확보한 상태이다.SKT는 지난해 하나로 텔레콤은 신규 회사명을 SK브로드밴드로 변경했고, 현재 초고속인터넷의 매출 비중이56.5%를 차지하는 주력 서비스이며, 전화와 전용회선, IDC/솔루션의 사업 부문을 가지고 있다.SK브로드밴드의 기본전략은 기존의 최대 강점인 이동통신사업자 SK텔레콤을 내세워 이동통신 결합상품(QPS)및 인터넷 전화(VoIP) 결합상품 판매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11월 출시한 Broad All TPS 상품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즉, TPS(IPTV + 초고속 인터넷 + VoIP)를 월 33,000원에 제공하면서 가입시 디지털 다기능 전화기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VoIP 가입자를 2009년에는 50만명(기업 20만명) 이상으로 대폭 늘린다는 전략이다. 유선전화 번호이동 가입자는 접속료 문제로 과금을 계획 중이나 정부에서 산정한 상호 접속료가 결정되면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망 내 할인 유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초고속인터넷 시장점유율은 22.9%로 KT에 이어 2위다. 2008년 11월 VoIP 번호 이동과 12월 IPTV 실시간 스트리밍방송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유선통신시장의 환경이 급변할 것으로 보여 이런 상황에서 SK브로드밴드는 전략적으로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 결합상품은 초고속 인터넷에서 차별성이 떨어지는 점에서 서비스차별성과 로열티가 높은 이동전화가 결합상품의 중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자사 이동통신 장점을 활용한 QPS 전략을 더욱 강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SKT는 결합상품의 큰 방향으로 하나로 텔레콤과 시너지 창출과 유선시장에서의 하나로 텔레콤 경쟁력을 높여향후 컨버전스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 할 것으로 보인다. 취약한 유선통신 가입자 확보와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결합상품을 제공할 계획으로 있다.결합서비스 발자취를 살펴보면, 2007년 7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결합상품을 출시하였는데 시네마 게임클럽,멜론 게임클럽 정액제 서비스가 그것이다. 영화, 음악, 게임 콘텐츠를 결합, 이용가격을 약 50% ~ 70%까지 대폭낮추었다. 또한 8월 자사의 이동 전화와 계열사인 위성 DMB(TU 미디어)를 동시에 이용하면 각각 10%의 할인을받을 수 있는 결합상품인 TU팩을 출시하였다.실시간 IPTV의 경우 2009년 1월 1일 상용화와 함께 실시간 IPTV 상품 구조를 베이직, 프리미엄, 알라카르텔 상품으로 구성하고 있고, 가격은 타 IPTV 제공 사업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최대 강점인 VOD서비스를 활용하여 3월말까지 60개 이상의 채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한편 SK브로드밴드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SK브로드밴드는 IPTV 사업 관련 콘텐츠 소싱 등의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그룹 내 전략적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있다. SK브로드밴드는 SKT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영업하게 되므로 상대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더불어 SKT의 2,400여 개 전국 대리점에서 고객 밀착형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LG통신그룹 3사의 결합서비스 추진전략LG통신 3사는 후발주자로서 TPS(Triple Play Service)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LG통신 그룹은 시장 지키기보다는 경쟁사 고객을 유치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쟁사보다 유선이나 무선통신 분야에서 모두 열세인 LG로서는 가장 공격적인 영업으로 시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무엇보다 저렴한 요금이 강점이다.LG텔레콤이 LG파워콤과 함께 지난해 7월 선보인 결합상품 LG파워투게더 할인의 범위를 LG데이콤의 인터넷전화까지 확대하였다. 이에 따라 LG텔레콤의 이동전화와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LG데이콤의 인터넷전화myLG070을 묶어 LG파워투게더 할인에 가입할 경우 이동전화 기본료와 초고속인터넷 이용료는 각각 월 최대 50%를 할인받고 인터넷전화 기본료는 매월 1,000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LG파워투게더 할인 가입가족 간 이동전화 통화료 50% 할인되는 상품을 출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LG데이콤은 인터넷전화(myLG070), 인터넷TV(myLGtv), 초고속 인터넷(엑스피드)을 묶은 결합상품(DPS,TPS)가입자가 20만명(2008년 2월 기준)을 돌파했으며, LG데이콤이 국내 기간통신사업자 최초로 2007년 6월 인터넷집전화 myLG070을 선보인 저력이 있다. 인터넷TV 서비스인 myLGtv는 2007년 12월 출시하여 현재 대부분의가입자가 DPS 결합상품 이용자이다.케이블 MSO진영의 결합서비스 추진전략''유료방송 시장 수성(守成)''''초고속 인터넷 시장 확대''''MVNO 신규진입''케이블 MSO진영에서 결합서비스를 바라보는 입장은 기존 유료방송 시장 방어와 초고속 인터넷 시장에 대한시장점유율을 지키고 확대하는 전략으로 요약된다. 더불어 결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이동통신망인MVNO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최근 6위 사업자인 큐릭스 홀딩스를 MA하면서 업계 최대 가입자를 확보하게 된 티브로드 홀딩스는 방송통신융합 시장에서도 선두를 지키기 위해 지난해 TPS 결합상품을 출시하였다. 이를 위해 인터넷 전화 사업 강화,전송망 증설, 서비스 품질 개선, 고객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디지털 케이블 방송인 아이디지털 DV는비디오 채널 90~125개, 24시간 CD음질의 음악전문채널 30개를 비롯해 각종 데이터 방송을 서비스하고 있다.티브로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결합상품에 DV폰(VoIP) 상품을 추가한 TPS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한편 수도권 최대 MSO인 씨앤앰은 자사 디지털 케이블TV인 씨앤앰DV 필두로 기존 아날로그 가입자의 디지털전환 가속화를 중점 추진하며, 100Mbps 광랜 가입자 확대와 VoIP를 TPS 상품 판매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최근 케이블 MSO사업자인 CJ헬로비전이 2009년 2월 중순 기준으로 실시간과 양방향 방송을 동시에 제공하는디지털방송 헬로TV 가입자 70만명 돌파 의미는 IPTV와 본격 경쟁체제에서 프리미엄 가입자 확대라는 측면에서시장에 주는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결합서비스, 결국 틈새(Niche)에서 틈새(Niche) 시장만이 살길 인가 ?IPTV 서비스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서비스를 위한 독점방송권 확보, 합리적 과금 플랜 등의 부가적 요소를바탕으로 한 고품질의 콘텐츠 확보, VOD, 양방향 콘텐츠의 활성화 등 양질의 콘텐츠 체계의 확립에 달려있다.장기적으로 결합상품은 개별상품의 ARPU가 감소하겠지만, 결합상품을 통한 전체적인 ARPU는 증가하고,마케팅 비용의 감소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현재의 결합상품 전략은 통신사 입장에서 통합 결합상품의 활성화, 결합상품 및 뉴미디어 서비스 극대화를 위한통신사 vs. 통신사, 통신사 vs. 콘텐츠 기업의 MA를 통한 플랫폼과 유통시장 장악, 이어 IPTV의 공격적인 마케팅및 활성화와 함께 통합 네트워크와 다기능 단말기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통신사의 거대 유무선 멀티미디어기업으로서의 전환의 단계별 전략으로 진화 될 전망이다.결국 결합상품 전략은 향후 유무선 융합 서비스의 발전으로 이어져 이용자 측면에서는 통합된 네트워크와 다기능단말을 이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통신비를 절감한다는 것 이상의 혜택을 제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는 TV라는 플랫폼에 최적화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면서소비자의 욕구에 부합하여야 한다는 점이 매우 중요한 이슈로 대두 될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유무선 서비스를묶어 판매하는 결합판매의 도입만으로는 시장 안착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보다 특화된 틈새시장 확보만이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유무선 통합이 실현되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서비스가 실현될 때 비로소 완성될 것이다.앞서 열거한 국내 4대 통신· 방송사업자의 도전과제앞서 열거했듯이 국내 4대 통신·방송 사업자들은 IPTV가 케이블TV나 위성방송과 같은 기존 방송서비스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소비자들이 IPTV를 방송서비스의 하나로 Positioning 하고 있는 이상 그런 소비자들의니즈(Needs)에 맞출 수밖에 없다는데 고민이 있다. 따라서 IP서비스도 방송이라는 중요성을 인식해 끊김 없는영상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면서 기본적으로 여러 채널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런소비자들의 인식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실시간 IPTV의 성공 가능성을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주요 사업자의 도전 과제를 5가지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결합서비스 시장의 개화(開化) 여부이다. 실시간 IPTV서비스가 태동하면서 가장 주목 받는 부분이 바로결합서비스 상품이기 때문이다. 결합서비스는 통신과 방송이 융합되면서 방송을 통한 수익기반을 확보한다는측면에서 기존의 통신서비스에 국한된 플랫폼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통신사업자 입장에서 놓칠 수없는 부분인 것이다. 따라서 각 사업자들은 2009년에는 어떠한 형태로든지 결합상품 출시와 함께 시장 활성화를위한 본격 대전(對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둘째, 낮은 APRU3)문제이다. 이는 IPTV의 확산을 어렵게 하는 요소로서 구조적으로 국내 방송 시장의 ARPU가현저히 낮다는데 있다. 정부자료에 따르면 2005년 상반기 국내 케이블 방송 가입자의 평균 ARPU는 5,344원이다.약 3년이 흐른 지금 별로 개선되지 않는 모습이다. 이는 케이블 방송이 난시청 지역을 해소해주던 RO(RelayOperator)가 대거 SO(System Operator)로 전환되었고 대부분 시청자의 월 이용요금이 낮았던 것에 기인한다.최근 SO들이 디지털 케이블 가입자를 늘리면서 월평균 이용요금이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있다. 이렇게 ARPU가 낮은 상황에서 디지털 STB, 네트워크, 콘텐츠에 투자해야 하는 사업자들은 투자대비 수익에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둘째,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이다. 양질의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는 IPTV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극복해야 할 부분이다. 콘텐츠 전략의 개발에서 중요한 요소로서는 지상파 채널의 확보, 대중인기 및 고급 전문채널의 확보, 주요 채널의 독점 방송권, 영화 등의 VOD 콘텐츠, 주요 스포츠 콘텐츠 등 을 들 수 있다.IPTV사업자로 선정된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의 상용화서비스가 예상보다 늦춰진 이유도 바로 앞서 열거한여러 요인들과 함께 다수의 방송채널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17일 가장먼저 상용 서비스에나섰던 KT는 당초 100여개의 채널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려 했으나 현재 40개에 머물러 있고, SK브로드밴드는70여개에서 23개 채널로, LG데이콤도 70여개에서 35개로 줄여 서비스를 하고 있다.(2009년 1월 기준) 약 120개에달하는 케이블 TV 채널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KT의 경우 주요 PP 및 CP와의 계약에 적극적 제휴로 빠른 서비스 전개와 함께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방서비스, TV앨범 등이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영화와 교육콘텐츠에 주력하고있다. SK그룹의 풍부한 미디어 콘텐츠 활용에 역점을 두고 있다. 반면 LG데이콤은 HD콘텐츠 차별화와 함께 영화,다큐, 어린이 프로그램 등 어학공부를 중점으로 준비하고 있다.셋째, 최적의 네트워크 망(網) 품질 확보이다. 고도의 망 확보는 IPTV 확산의 가장 큰 걸림돌로서 대규모 투자를기본으로 한다. 2009~1012년까지 총투자 계획으로 KT 1조 7,000억원, SKT 1조 6,000억원, LG데이콤 9,100억원이다.이처럼 대규모 투자로 품질이 보장된 안정된 동영상 서비스 제공이 되어야 케이블 TV나 위성방송처럼 대규모가입자가 동시에 시청하여도 품질을 보장해 줄 네트워크가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다. 끊기지 않는 동영상 서비스가 핵심이 될 IPTV의 경우 초기에 품질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소비자를 끌어들이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넷째, 높은 소비자 전환비용이다. 이미 유료방송 사업자인 케이블 TV가 15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고,위성방송 또한 230만 등 서비스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IPTV가 실시간 방송을 실시한다하더라도 기존 가입자를 전환시키는 문제가 상존한다. 또한 전용 STB 보급에도 소비자 부담이 불가피해 부담으로작용할 것이다. 더불어 사업화를 위해서는 단기간 내에 가입자를 모집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는 유통망을 이용한가입자 모집에 나설 수밖에 없어 사업자들은 높은 유통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다섯째, 불확실한 신규 사업이라는 점이다. IPTV가 미래 미디어 산업의 중대 기로에 있는 산업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침체 등 경제 여건의 악화와 소비행태 변화, 규제환경의 변화, 고객가치의 변화에 따라통신· 방송사업자들은 어느 때 보다 더 효율적인 요금, 상품전략 수립을 통한 경쟁력 제고가 요구된다.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고객 분석이 요구되며, 그 분석에 따라 한정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하여야 할 것이다.결 론22009년 현재 시점에서 국내 통신· 방송 가입자 시장은 결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초창기 시장구조를 가지고있다. IPTV상용화와 인터넷전화(VoIP) 확산 등 본격적인 방송통신 융합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존의 가입자를 지키려는 자와, 경쟁 업체가입자를 뺏어오기 위한 결합상품 경쟁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이러한 통신 사업자에맞서 케이블 TV 사업자도 결합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MVNO4)와 와이브로 음성탑재를 이용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결론적으로 결합서비스 경쟁우위 확보 성공전략으로는 저렴한 요금뿐만 아니라 우수한 콘텐츠와 이에 따른고품질 프로그램 확보, 양방향 서비스 개발, Qos 망 품질 보장 및 서비스 통합을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수용자 통제권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선택 옵션의 개발, 정확한 고객 분석을 통한 결합서비스 Positioning 등의전략이 필요하다.궁극적으로 통신· 방송서비스 시장에서 저마다 다른 소비가치와 이용패턴을 가진 세분시장이 존재하는 만큼 각사업자들은 일괄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 전체를 공략하기 보다는 자사에 적합하게 수용자 층을 세분화하고,그 시장에 적합한 결합서비스 전략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진정으로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경쟁우위에 올라 갈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된다.신규 방송 서비스 개척에 있어 모든 사업자는 가입자 확대를 기반으로 한다. 그러나 이러한 시장흐름은 사업자중심의 서비스 수성전략 기반 속에 통신 사업자 간 가입자 경쟁 → 신규 방송 서비스 개척의 수순으로 진행될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러나 시장이 어느 정도 성숙된 이후에는 통신 사업자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한쪽진영에서는 가입자를 지키기 위한 서비스 수성전략과 더불어 신규 방송 서비스 개척이라는 두 가지측면의 사업추진 전략으로 진행될 가능성을 예상해 볼 수 있다. 모쪼록 결합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침체되어 있는미디어 시장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해 본다.----------------------------------------------------------------------------------------------------------1. DPS·TPS·QPS : 결합서비스에는 DPS(Double Play Service), TPS(Triple Play Service), QPS(Quadruple PlayService) 등 3가지 유형이 존재한다.2. DPS·TPS·QPS : 결합서비스에는 DPS(Double Play Service), TPS(Triple Play Service), QPS(Quadruple PlayService) 등 3가지 유형이 존재한다.3. ARPU(Average Revenue Per User) :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액4. MVNO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 가상이동통신망 운영사업자로서 주파수를 보유하고 있는 SK, KTF,LG텔레콤과 같은 이동통신 사업자의 무선네트워크를 빌려서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파수 미 보유)또한 기지국이나 네트워크와 같은 이동통신 설비를 임대한 후 대체 가능한 설비 즉, 가입자관리 시스템, SIM카드,교환국 등과 같은 설비와 결합하여 사업을 수행한다. 서비스료를 부과하는 것에 있어서 이동통신 사업자와 함께협업하는 경우도 있고 독립적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 칼럼] FCS2 Color 소개
FCS2 Color 소개● 김철현 /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강사(windows286@gmail.com)작년 봄 Apple에서 Final Cut Pro 6.0과 함께 Final Cut Studio 2를 선보였다. 이중 Color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라인업이었다. 출시전부터 관심있는 유저는 Color가 Final Touch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Final Touch는 SD,HD 그리고 2K 버전을 각각 판매했으면 2K 버전의 경우 2만5천불정도 한다. 또한 Final Touch는 헐리우드메이저 영화에도 사용될 만큼 이미 성능을 인정받았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X-Men 3: The last Stand"도Final Touch를 사용하였다. 2006년말 Apple은 Silicon Color사로부터 Final Touch를 사들였고 Final Cut Pro와호환 및 연동 기능을 탑재한 후 판매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가격은 상상을 초월한 1,299달러였다.색보정의 영역오늘날 대부분의 넌리니어 툴들이 색보정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렇다면 Color가 제공하는 색보정은기존 넌리니어 툴과 무엇이 다른 것일까? 우선 넌리니어 툴의 기능과 색보정 툴의 기능을 다음과 같이 구분해보았다.아마도 필자가 이렇게 구분하는 것은 좀더 영화적인 관점이 많을 것이다. 기존 방송의 경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종편 시스템에서 색보정이 이루어지거나 넌리니어 편집단에서 한번에 끝내게 된다. 또한 최근 넌리니어 장비들이 Secondary Color Correction을 대부분 지원하기 때문에 정말 간단한 보정은 넌리니어 편집에서끝내는 것이 비용과 시간 절약면에서 훨씬 유리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색보정 단계를 거치는 것은 감독이영상에서 구현하고 하고 싶은 정확한 색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장에서 조명으로 처리해야할 부분을 좀 더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필자 경험으로 조명은 가끔 태양과의 전쟁이다. 이미 배우들의 스케쥴은 다 잡혀 있고 방송날짜도 잡혀있다.오늘 외에는 촬영이 불가능하다. 그런데 하필 날씨는 구름이 간간히 떠 다니면서 햇볕이 비취다가 안비취다가를반복한다. 여기서 촬영현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태양을 이길 수 있는 거대한 조명으로 커버하는 것이다.물론 현장에서 조명으로 커버하는 것 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그러나 이보다는 못하지만 색보정 작업을 통해 좀 더손쉽게 일관된 톤을 유지할 수 있다.HD의 한계?어쩔 수 없이 비디오가 5스톱 한계를 가진 것은 이미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디지털 촬영 장비는 5스톱을넘어서고 있다. 인터넷에서 P2-Killer라는 별명을 가진 소니의 XDCAM EX만 해도 7-8스톱 정도 나오는 것으로평가받고 있다.(이에 대해서는 촬영자들마다 조금씩 다른 의견을 내지만 결론적으로 기존 HDCAM보다 훨씬많은개조를 지원하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시네감마2 모드에 대한 평가가 아주 좋게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7-8스톱이 나와도 방송에서 나갈 때는 5스톱으로 조정해야 한다. 이점이 방송용 비디오 영상의 첫번째 한계일 것이다.방송용 드라마 제작의 예를 들어보자. 몇몇의 경우를 제외하고 현재 드라마 제작은 대부분 소니 F-900 시리즈를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물론 900은 단종되었지만 그 시리즈를 사용중이다) 이 카메라의 한계중 하나는 2/3인치 CCD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또한 3CCD 방식이기 때문에 빔 스플릿과정에서 생기는 미묘한 색수차의 문제도근본적으로 피할 수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쉬운 것은 피사계 심도의 문제일 것이다. 현재 3/2인치 방식은 거의16mm필름 수준의 심도 이상을 구현할 수 없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 미국 메이저 드라마는 대부분 35mm 필름을사용한다. 우리에게 석호필 신드롬을 일으켰던 "Prison Break" 역시 35mm 필름으로 제작되었다.소니의 F900. 랜즈회사로 유명한 파나비전은 F900에 자사 랜즈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해서 판매하였다. 이 제품에는 소니의 라벨을 제거하고 자사의 라벨을 달아서 판매했다. 후담에 의하면 이 제품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1 제작을 위해 특별 주문한 것을 프로토 타입으로 만들었다고 한다그러나 현재 출시중인 Tapeless기반의 디지털 카메라는 3CCD가 아닌 단판식에 35mm필름 사이즈와 동일한 촬상소자를 제공함으로서 35mm필름과 동일한 심도를 구현할 수 있다. 현재 나와있는 종류만 해도 상당한 숫자에 이른다.소니의 F-35, 달사의 Origin, Arri의 D20등등. 그러나 최근 가장 관심을 끄는 제품은 단연 Red일 것이다. 가격 대비성능면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다.재작년부터 많은 유저의 관심을 끈 RED. 4K해상도에 35mm필름과 동일한 사이즈의 CMOS 촬상소자를 가지고 있다.랜즈도 판매할 예정이지만 기대가 그렇게 높지않다. 그러나 저렴한 가격에 위에서 언급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장점은 현존하는 카메라 중에서 가장 탁월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Apple, Avid, Adobe 등 주요 메이저넌리니어 툴 회사가 대부분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도 큰 장점이다5. 스톱의 한계를 넘어서다름 그림은 XDCAM EX 3로 촬영된 영상이다. 프리미어 CS4(이하 CS4)에서 Birghtness Contrast를 조절해서수정하였다.촬영 영상. 전체적으로 영상이 많이 압축되어 있다. 그러나 암부의 디테일이 살아 있으며 동시에 명부인 하늘도색이 제대로 들어와 있다. 일반적인 비디오 기반의 카메라는 이 둘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BR 정확하게 특성상 이펙트의 그러나 보정하였다. 밝기를 전체적인 이용해 Contrast를 Brightness하기는 다소 어렵다. 지금 같은 경우 우측 나무 그늘 아래가 지나치게 어둡다.나무그늘 아래의 디테일이 보이도록 다시 조정하였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블랙이 오버되었으며 명부의 디테일(멀리 보이는 가운데 건물)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 감마 보정 등을 이용해 조절할 수 있지만 직관적이지 못하다.또한 CS4에서 직관적으로 조절하기 다소 어렵기 때문에 원하는 색을 찾기까지 여러 번의 조절이 필요할 것이다이번에는 Color에서 Primary In 기능을 이용해 다음과 같이 작업을 했다. 작업순서는 우선 XDCAM EX 소스를 파이널컷에서 Log and Transfer로 임포트했으며 네이티브 코덱(원규격)인 XDCAM EX 1080p 24 35Mbps VBR로 시퀀스를생성하고 시퀀스를 Send to 기능을 이용해 Color에서 프로젝트를 생성했으며 Color에서는 ProRes422 HQ로 작업하였다.BR 같다. 것 일인 이례적인 것은 공개하는 원규격을 이렇게 소니사에서 여담이지만 셋팅. 시퀀스 Pro에서 Cut그동안 네이티브 지원 문제가 항상 소니 제품에 따라 다녔는데 XDCAM EX의 경우 원규격 지원이 Final Cut Pro에서 가능해졌다. 위와 같이 사용하려면 소니에서 제공하는 플러그인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우: Color의 Primary-In에서 보정한 그래프. 좌: 그래프 모양에 따라 적용된 이미지와 웨이브폼. 웨이브폼을 보면CS4에서 변환 했을 때와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 또한 CS4에서는 이미지에 실제로 적용되는 모습을 보기가 다소불편하지만 Color에서는 그래프를 움직이는 즉시 이미지에 반영되기 때문에 원하는 색을 좀 더 손쉽게 구현할 수있다. 색깔역시 명부 쪽으로 Red와 Green을 좀 더 살렸다.BR 오버 블랙이 전체적으로 좌측영상은 보정영상. 우: 영상, 최초 좌: 보정효과. 실제 이용한 기능을되었고 Green 톤이 다소 강하다. 스토리 전개상 성장드라마에 가까운 이 단편영화는 우측처럼 보정되었다.왠지 좌측은 다음 신이 공포스럽지만, 우측은 소녀들의 야한 이야기가 붙어야 할 것 같지 않은가? 실제로이 다음 신의 스토리는 두 소녀가 남자의 성기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신이다위 컷다음 아래 좌측이 촬영본이다. 약간의 보정을 거쳐서 아래 우측 영상으로 보정하였다. 위 컷은 구름이 많은날 촬영되었으나 아래 컷은 구름이 없는 날 촬영되었다. 벽 색깔과 스킨톤이 일치하지 않는다. 특히 아래좌측(원래영상)은 좌측 상단이 완전히 화이트로 날라버렸다. Primary-In기능을 이용해 명부를 살짝 압축하고 뒤 벽상이더 살도록 미들 톤의 Green을 조금 더 살렸다. 주인공의 스킨톤 보정을 위해 Red 스케일도 조정하였다이처럼 Color의 Primary-In 기능을 이용해 전체적인 영상의 톤을 일관되게 수정할 수 있다. 또한 7-8스톱으로 촬영된영상에서 감독이 원하는 영역을 확장하고 나머지는 압축하는 방식으로 좀더 효율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현재10스톱 이상을 지원하는 코닥35mm필름만큼은 아니지만 7-8스톱의 관용도와 35mm와 동일한 사이즈의 촬상소자를가진 디지털 카메라는 향후 국내 드라마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런 제작환경에서Color와 같은 전문 색보정 툴의 필요성은 더 강조될 것이다.간략하게 Color의 Primary-In을 이용한 보정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이 정도 색보정은 일반적인 넌리니어 툴에서도가능한 기능들이다. 물론 Color이 더 쉽고 편리한 건 사실이지만 Color의 진정한 막강 기능중 하나는 SecondaryColor Correction일 것이다.다소 극단적인 작업의 예. 좌: 하늘에 떠 있는 풍선 색을 빨강색으로 변경했다. 이 경우 배경의 하늘색에서 풍선색만 정확하게 분리되도록 꼼꼼한 작업이 필요하다. 우: 노을이 지는 시간대로 보정한 결과. 다소 어색하지만 극단적일 경우 이렇게 해서라도 전체적인 톤을 유지시켜줄 수 있다미장센을 찾아서...드라마에서 훌륭한 미장센을 위해 조명은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이 조명은 때에 따라서(사실 아주 많은 경우에)드라마 제작 현장의 시간을 무한으로 늘리는 역할을 한다. 세트와 조명. 이 둘만 빨라져도 촬영현장에서 시간을엄청나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제작비용도 줄이고 AD들이 돌아와서 영수증 풀칠하는 시간도 줄일 수있을 것이다. 조명을 이용해 특정부분을 살리고 죽이듯이 Color에서 Secondaries 기능을 이용해 부분적으로 색조정이 가능하다.BR 화면의 위 설정하면 영역을 하늘 컬러키를 색만 Secondaries기능을우측 하단처럼 흑백-키영상으로 보여준다. 화이트영역이 선택된 부분이다. 상단의 컬러 휠 영역에서 Blue를 강조해 하늘색을 보정하였다. 결과는 아래와 같다. (이글을 쓰기 위해서 급조된 작업이며 필자의 능력부족으로 인한것임을 독자들은 감안해주길 바란다)이전 이미지와 비교하면 하늘 색이 다소 개선되었다. 그러나 우측 하단의 나무 그늘 쪽이 상대적으로 다소 어둡다.이 부분은 영역 선택으로 부분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위좌: 보정전, 위우:보정후 이미지와 웨이브폼 아래:영역 선택화면. 나무 그늘 쪽이 조금 밝아졌다이상과 같은 기능이 Secondaries의 기본적인 기능들이다. 물론 User Shape, Tracking 등 다양하게 추가 기능을구현할 수 있다. Color에서 Secondaries를 이용한 예재를 아래에 추가하였다.좌: 보정전, 우:보정후 꽃 색을 더 강조하고 나뭇잎 색도 보정하였다. 오버된 블랙이 수정된 것은 벽을 보면알 수 있다.좌:보정전, 우:보정후, 블랙 톤 조절후, 벽돌 색과 나뭇잎 색을 각기 보정좌:보정전, 우:보정후. 전체적인 톤 조절후 여배우 뒤편 오토바이가 색이 강렬해 시선을 뺏어간다는 지적이나왔다. 오토바이 영역만 선택해서 낡은 무늬를 만들고 색을 조절해 낡은 간지가 나도록 만들었다. 이 컷은핸드핼드로 촬영한 무빙컷이기 때문에 앵글의 이동에 따라 영역도 트래킹 기능을 이용해 같이 움직이도록만들었다. 물론 벽돌 색, 블랙 톤은 기본적으로 보정했다좌하: 보정전, 우하:보정후. 위: 앞컷. 앞에 컷을 촬영하고 해가 많이 져서 광량이 부족하고 색온도가 올라가면서Blue톤이 강한 좌하 이미지가 촬영되었다. 전체 톤을 조절한 후 옷, 물통 등은 따로 보정하였다위:보정전, 아래:보정후 전체적인 톤 보정후 창문으로 빛이 들어오는 이미지를 만들었다. 촬영지가 2층이기 때문에실제 조명으로 효과를 내기에는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 또한 주인공 쪽으로 시선이 가도록 하기 위해 우측에 있는공사 장비 쪽을 상대적으로 어둡게 처리했다.위:보정전, 아래:보정후. 본촬영을 7월 중순에 하고 보충촬영은 11월에 하는 탓에 단풍이 생기고 말았다. 컬러키와영역선택을 이용해 단풍 영역의 색을 Green톤으로 보정하였다. 단풍이 스킨톤과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정밀하게영역 지정을 하지 않으면 스킨톤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다소 까다로운 작업이다. 필자는 나무 색을 더 살리기를원했지만 감독이 지나치게 오버되어 보인다고 해서 아래와 같이 보정하였다. 이 컷도 핸드핼드로 촬영했고 배우가타고 있는 케이블카가 심하게 움직여서 트래킹 기능을 이용하고도 수작업으로 키프레임을 보정하였다시스템 구성Color는 주로 맥프로에서 작업을 한다. 물론 일반 맥에서도 가능하지만 실시간 재생 등에 지장이 있다고 한다.또한 HD급 작업을 위해서는 RAID구성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Color에게 필수적인 것은 ATI X1950xt 혹은 X2600xt이다.일반적으로 유저들은 Nvidia 제품군을 선호하지만 Color는 다르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위의 두 제품중하나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현재 X1950은 단종되었기 때문에 X2600이 유일한 대안이다.Color에서 User Shape 구성을 위해 타블랫은 필수이다. 물론 마우스로 작업을 할 수도 있지만 정밀함이 떨어지고작업속도도 느리다.개인작업실에 두기에는 다소 부담스럽지만 전문 작업실에는 기본적으로 구비해야할 Color 전용 콘트롤러는Tangent Device사의 CP200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CP100과 같이 사용가능하며 시리즈를 구비할 것을 추천한다.그러나 가격적인 부담이 따르면 CP200만이라도 괜찮다. 이 같은 장비의 있고 없고는 결과물에도 다소 영향을미친다. 볼 콘트롤러는 컬리휠을 정확하게 조절하기 때문 원하는 색감을 정밀하고 빠르게 찾아갈 수 있다. 반면마우스는 원하는 포인트를 클릭으로 선택하면서 찾아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리며 정확도도 떨어진다.필자가 주 작업실에는 Tangent Device사의 CP200을 사용하고 있다. 가끔 개인 컴퓨터로 작업할 때 이 장비가없음을 한탄할 때가 많다BR 정밀하게 값을 수치 할 입력해야 마우스로 키보드나 경우. 사용할 전체를 CP200시리즈 Device가능하다.BR 각종 볼과 많고 더 기능이 부가적인 높지만 조금 가격이 보다 Device사 Tangent 콘트롤러들.의 터치 감이 더 좋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 프로 선수들이 자신의 마우스를 소중히 여기듯이 전문 작업자에게콘트롤러 패널은 정말 중요하다이외에도 전문가용 모니터, HD-SDI입출력 카드가 필요하다. 현재 필자가 주로 사용하는 편집실은 AJA KONA LHe를사용하고 있다. 이 보드는 자체적으로 10bit 코덱을 지원하며 Color에서도 사용가능하다. 편집실에서만 작업하면이 코덱도 사용하지만 다른 작업실과의 호환을 위해 주로 ProRes422 HQ를 이용한다.Color의 장·단점개인적인 견해로 Color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불과 1,300불의 소프트웨어가 이런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은엄청난 것이다. 맥 시스템과 RAID 외장하드, 위에서 소개한 콘트롤러, 전문가용 모니터 등을 최상으로 꾸며도2-4천만원 대에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Final Cut에서 작업한 시퀀스는 아무런 변환없이 바로 Color 프로젝트로변환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전문 색보정 작업을 위해서는 HD도 오프라인 편집을 하거나 아니면 Cineon 혹은DPX로 변환하여 작업실로 가져간다. 그러나 분초가 생명인 방송의 경우 이런 변환 작업 자체가 큰 부담이다.Color에서 랜더링후 Final Cut으로 다시 가져오는 작업도 변환없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대부분 방송용 서버 장비가 Final Cut을 지원하기 때문에 연동 작업도 무난하다. 지난 IBC에서 Quentel은 자사 서버 제품군에서 Final Cut을지원하기 시작했다. 이같은 추세로 볼 때 무난한 서버 작업 역시 Apple 제품군의 큰 장점중 하나일 것이다.그러나 Color는 명백히 한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고가의 색보정 장비들이 지원하는 기능중 합성 기능은 전혀 없으며색보정에도 자주 사용되는 페인트(Paint. 원하는 영역에 원하는 색을 그리는 작업) 기능이 아예 없다. 또한 속도조절한 클립에 대한 랜더링이 비효율적이다. 오디오 역시 들을 수 없다. 색보정 작업중 오디오를 듣지 못한다는 것은치명적일 수 있다. 게다가 멀티트랙 작업시 각 트랙에 대한 플레이백을 따로 다 설정해야 한다. 즉 PIP화면을 만들었을 경우 Color에서는 PIP로 볼 수 없고 맨위 트랙의 영상만 보인다. 그래서 PIP화면을 편집할 때는 각 트랙 설정을계속 변경해가면서 작업해야 한다. 무엇보다 가장 아쉬운 것은 아직까지 버그와 불안함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일반적인 작업에서 심각하리 만큼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또한 맥의 특성상 바이러스나 여타 프로그램의 설치가어렵기 때문에 비교적 시스템의 유지보수가 쉬운 편이다.좌: 촬영영상, 우: 보정 영상. 슈퍼16mm로 촬영된 이 영화는 촬영에서 카메라 장비의 문제로 인해 오른쪽에 빛이들어왔다. 그 결과 일정한 간격으로 붉은 색 무늬가 발생했다. 우측은 전후 프레임 중 유사한 부분을 찾아서 보정한이미지이다. 이같은 작업이 Color에서는 불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합성과 페인팅 기능이 없기 때문이다.그러나 억대를 넘어서는 대부분의 색보정 장비에는 이같은 기능이 있다이상과 같이 Final Cut Studio 2에 포함된 Color의 기능과 필자 개인의 미숙한 작업기를 소개하였다. 필자 생각에가장 잘된 색보정은 색보정을 했는지 모르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드라마나 영화를 감상하기에색이 튀거나 일정하지 않아서 몰입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초보자의 경우 과도한 색조정으로 오히려 전체 톤의 불일치를 가져와 몰입을 방해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색보정은 양념일 뿐이라는 것이다.원재료가 신선하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양념을 뿌려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없다. 자신이 제작하는 영상물의전체적인 워크플로우를 꼼꼼히 분석하고 색보정을 포함한 후반작업에서 어느 정도 보정이 가능한지 미리 파악하고,촬영현장에서 버릴 것과 살릴 것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가끔 무시당하는 표준컬러챠트를현장에서 촬영하는 것은 필수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헐리우드의 경우 촬영전 단계부터 후반작업자들이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상당히 많은 경우에 우리는 현장에서 잘 안되는 것을 "후반에서 처리하지. 뭐"라는한마디로 대신한다. 그러나 사실 우리는 후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정확히 잘 모른다.※ 글에서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저작권과 초상권이 있습니다. 글의 내용에 대한 인용은 가능하지만 전체 무단복제는 불가하며 이미지를 무단 사용시 법적인 책임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전문가 칼럼] Thomson HD camera (2)
Thomson HD camera● 백창윤 / 롯데홈쇼핑 방송영상팀 카메라감독 (camera100@lotteimall.com)SuperXpander New 7" View-FinderThomson카메라는 LDK-20(SD)모델 이후 전통적인 Box형의 Standard Type 디자인이 사라지고 전모델이Portable형으로 생산되고 있다. Box형 모델이 사라진 자리를 ''SuperXpander''가 대체하여 대형 렌즈와 뷰파인더를 사용하게되는데, 렌즈 어댑터의 일종이다.과거 촬상장치의 성능과 카메라 내부의 회로구성 및 크기에 대한 제약으로 Box형과 Portable형의 성능이나 기능이다를 때가 있었지만, 옛말이 되어 버렸다. 기술의 발달로 카메라 크기와 디자인이 자유로워진 만큼 활용도와 효율성을고려한 선택이라고 한다. 촬영 상황에 따라 Standard Type이나 EFP Type으로 활용하는 것은 근래의 트렌드인 것 같다.스튜디오는 물론 스포츠 등 외부 중계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SuperXpander + 7" View-Finder (터치패널과 액정화면이 하단에 있다)SuperXpander는 카메라 제어와 연동을 위한 별도의 연결 장치가 없이 Triax케이블만으로 구성된다. 카메라로오는 Triax케이블을 SuperXpander에 먼저 연결하고 SuperXpander에서 나오는 케이블만 카메라 연결하면 된다.이는 안전성과 내구성 측면에서 높이 평가되는 부분이다. 다른 브랜드의 유사 장비들을 보면 어댑터와 카메라사이에 별도의 접점이나 컨넥팅 장치가 구성되는데, 그 부분이 외부로부터 오염과 에러를 유발할 수 있다.물론,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적극적인 보호라는 측면에서 생각해 볼 만 하다.SuperXpander에 카메라 장착하기▷SuperXpander의 터치패널과 LCD화면터치패널의 모든 버튼은 발광이 되고, 해당 키를 작동하면 컬러가 변한다. 어두운 스튜디오나 야간에 편리하게사용할 수 있겠다. 버튼의 터치감이 부드럽고 정확하다.8.4" LCD Color ViewfinderColor Viewfinder는 HD카메라에서 트렌드로 보인다. 가벼우면서 입력 신호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컬러화면으로 색채감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하지만, V.F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LCD 해상도는 카메라의 영상신호에 미치지 못해서 CRT에 비해 상대적으로화질이 나쁘다는 단점이 있다.1920x1080의 풀 해상도를 만족하는 LCD패널도 있으나 그 크기들이 17"이상으로 카메라의 V.F로 활용하기에는적절하지 않다. 머지않아 적절한 크기에 고해상도의 V.F용 디스플레이가 개발되기를 바란다.Thomson에 사용된 8.4" LCD V.F 역시 해상도는 HD영상신호에 비해 낮지만, 1024x768 pixels과 24bit컬러의 비교적우수한 패널을 채택하고 있다.V.F의 마운트와 핸들바는 7" V.F에서 본 것과 같은 디자인으로 높이조절과 틸트 등 기능이 동일하다.C²IP Camera Control SystemC²IP(Camera Control over IP network)는 Thomson의 새로운 IT기반 카메라 제어 네트워크를 시스템을 말하는데,이더넷(Ethernet-based) 및 공통 프로토콜(TCP/IP)을 통해 유연한 이더넷 제어를 제공한다.시스템은 표준 TCP/IP프로토콜 및 Ethernet network (10/100 Mbp/s) 기반으로 구성된다.각각의 자치마다(카메라) 고유의 IP를 부여하고 무제한의 IP 주소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MCP(Master Control Panel) 1대가 99대의 카메라까지 제어할 수 있다. 물론 MCP를 추가하면 계속 늘어나지만,실제로 그만큼 필요한 경우는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무엇보다 이 시스템의 장점은 Ethernet network을 사용함에 따라 CAT5 cable(일반적인 LAN cable)을 활용하면서낮은 비용과 장거리 신호 전송이 가능한 점이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카메라의 설정과 상태를 PC에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OCP 400 - Operational Control Panel카메라 제어장치인 OCP는 콤팩트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발광버튼은 멀티컬러로 상태에 따라 색이 바뀌는데, switcher에서 보는 버튼 방식이다.세부 셋업용으로 LCD메뉴를 활용한다.스마트 카드 슬롯이 장착되어 Set-up을 저장하거나 가져와서 사용하는데 File recall시 특정 부분만 Recall이 가능하다.MCP 400 - Master Control PanelMCP 역시 OCP처럼 콤팩트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내장형 PC기술 도입하여 시스템에서 매우 빠른 카메라 억세스가 장점이며, 작동 시 터치스크린과 다이얼 조절을병행하는데, 기능 버튼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익숙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다.내장된 USB 인터페이스로 USB메모리 저장장치나 마우스, 키보드와 같은 입력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LDK 8000 HD 2X SUPER SLOMOLDK 8000 "SportElite"는 2배속 슈퍼슬로모 카메라로 Triax 전송시스템 사용으로 활용성이 높은 모델이다.Triax HD 기술로 2배속 슈퍼슬로모를 구현하는 전송기술에서 Thomson의 Triax 어댑터 기술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슈퍼슬로모가 아닌 Standard HD카메라로 활용도 손쉽게 가능하다. Quick Single-Speed Switching 기능으로 표준스피드와 2배속 슈퍼슬로모 기능을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전환할 수 있으며, 표준스피드에서는 LDK 8000의 일반Base-Station에서도 작동할 수 있다. 중계 현장에서 상황에 따른 자유로운 카메라 활용이 가능하다.카메라의 스펙을 살펴보면 2배속(Double-speed Operation) 동작을 제외한 부분은 LDK 8000 Elite와 동일한 성능임을 알 수 있다.[LDK 8000 HD 2X SUPER SLOMO]JPEG2000 기반 압축: 안정성, 고 품질, 낮은 딜레이영상 데이터의 압축 전송은 JPEG2000 기반으로 하여 안정성인 높으며 고 품질의 영상과 낮은 딜레이가 특징이다.샘플링은 4:2:2 10-bit로 처리되며 전송률 데이터는 25-60 Mbit/s로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설정이 가능하다.802.16 physical layer transmission with 3 antenna diversity802.16 physical layer 전송과 3개의 diversity 수신 안테나로 안정된 무선환경을 제공한다. 카메라와 OCP사이에Full Control 이 가능한 양방향 wireless 시스템으로 인터컴 및 탈리 신호를 포함하고 있다.낮은 전송 power (60mW)로 사용자의 전자파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였다. 카메라 to CCU: 802.16 signal내에 data embedded CCU to Camera: FSK리턴 신호에 Control data embedded.작동 범위는 유효 가시 거리에서 150m를 커버하고, Booster 사용 시 최대 확장 800m로 운용 가능하다.(Standard power 60mW / Booster 사용시 500mW)Roaming 구성 (2 antenna set)2 antenna set를 이용하여 멀티플 로밍 환경을 구성하면 활용 범위를 더욱 넓힐 수 있다.베이스 스테이션에 Triax 와 Antenna Management Unit을 2Set까지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다. HD Wireless Camera 기본 시스템 구성도 HD Wireless Camera Roaming 시스템 구성도 LDK 8000 + HD Wireless Camera system
[전문가 칼럼] DSLR을 이용 한 동영상 촬영
DSLR을 이용 한 동영상 촬영● 나종광 / OBS 경인방송 촬영감독 (1967jk@naver.com)최근 출시될 DSLR카메라의 움직임이 예전 같지가 않음을 느낄 수 있다.저가형 디지털카메라에만 있었던 기능인 동영상 촬영 기능이 이제는 35mm 필름 크기의 CCD나 CMOS를 장착한DSLR에도 추가되기 시작해 그 관심이 뜨거워 졌다.지금 까지 스틸카메라로 촬영 할 수 있는 화질은 640x480급의 SD급 화질이 전부 이었다.DSLR 카메라가 동영상을 촬영 하는 동안 비디오카메라는 정지 영상을 촬영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서스틸과동영상 두 진영의 신경전이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제는 비디오카메라 쪽이 조금은 충격을 받을 정도로여러 기종이 한꺼번에 출시를 발표 했다.현재 HD급 동영상을 지원하는 카메라는 니콘, 캐논 이 두 회사에서 먼저 출시하게 되었다.△ 니콘 D90 △ 캐논 EOS 5D MARK Ⅱ니콘 D90의 경우 1280 x 720의 720/24P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데, 리뷰 영상을 보면 스틸 카메라 특유의 색감과심도, 렌즈 선택의 자유로움 등을 생각 했을 때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이 탄생 한 것은 분명 한 것 같다. MotionJPEG와 AVI로 녹화가 가능한 니콘 D90은, 테입리스 카메라로써도 가능성이 보이지만, 문제는 압축 시 생기는노이즈나 최고 해상도로의 연속 촬영은 5분간이라고 하는 제한 등 해결해야 할 부분들이 아직 많다는 점이다.거기에 오디오 부분도 약하기 때문에 동시 녹음을 원한다면, 따로 녹음을 해야 한다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또 다른 문제점은 좌, 우로 움직일 때 생기는 화면의 울렁거림도 자유로운 촬영에 제약을 주는 요소로 보인다.△ 니콘 D90 데모 동영상 캡쳐 화면.하지만 가정용 DSLR 카메라로 영화를 촬영 할 수 있다는 점은 기대와 관심을 충분히 받을 만 하다고 본다.일본에서는 니콘 D90을 히트 상품 중 하나로 뽑히기도 했는데, 일본의 비디오 관련 월간지인 비디오 살롱에도이와 같은 관심을 보여주듯이 캐논 EOS 5D MARK Ⅱ와 HDV카메라를 비교하는 기사가 나오기도 하였다.△ 캐논 EOS 5D MARK Ⅱ 데모 캡쳐 화면.캐논 EOS 5D MARK Ⅱ는 35mm 필름 기준 풀 프레임인 36x24mm CMOS 센서에 22.1메가 픽셀을 지원한다.영상 기록은 H.264방식으로 1920x1080/30P 해상도와 스테레오 녹음을 지원한다.H.264 코덱의 동영상은 MOV의 파일형식으로 기록 되며, NLE로 불러와 HD편집이 가능 하다고 한다.일단 압축방식은 생각하지 않더라도 화질이나 기록 프레임, CMOS의 크기와 화소를 봤을 때, 캐논 EOS 5D MARKⅡ가 D90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세함을 알 수 있다.하지만 두 카메라 모두 정확한 포커스를 맞출 수 있는 장치들이 부족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LCD창을 통한 포커스와 노출의 문제가 간혹 데모에서 단점으로 눈에 띄기도 하는데, 곧 좋은 대안이 나오겠지만아무래도 그 전 까지는 포커스에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비디오 살롱 12월호에 실린 캐논 EOS 5D MARK Ⅱ의 데모 캡쳐 화면DSLR을 사용해서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장비들이 필요 할지도 모른다.하지만 어떠한 장비를 사용 하더라도 장비의 가격은 다른 어떤 종류의 카메라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촬영이 가능하며, 중요 장비인 렌즈를 모두 갖추고 촬영 한다고 해도 그 가격에서 일반 HD촬영이나 영화 촬영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비용이 가능 하다는 것이다.현재 해외의 경우에는 광고 제작에 벌써 사용이 되고 있고, 발전 가능성은 장비의 발전과 더불어 밝은 미래가보이는 것 같다.니콘 DSLR D90 동영상:http://exposureroom.commembers/philipbloom.aspx/assets/9bd81936f34f4842947820ba7106af39/Canon 5D MarkII 동영상:http://www.vimeo.com/2125645http://www.vimeo.com/groups/5DMarkIIhttp://cweb.canon.jp/camera/eosd/5dmk2/index.htmlhttp://www.genkosha.com/vs/report/test_report/entry/12eos_5d_mark.htmlDSLR cinema bundles:http://www.redrockmicro.com/redrock_dslr.html
[전문가 칼럼] 넌리니어 이야기 (프리미어 프로 CS4와 함께)
넌리니어 이야기 (프리미어 프로 CS4와 함께)● 김철현 /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강사(windows286@gmail.com)프리미어가 일년 남짓하는 시기에 또 다시 업그레이드되었다. 국내에서 프리미어에 대한 평판이 방송업계종사자 중심으로 볼 때 그렇게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어떤 방송국에서든지 프리미어를 사용해서 성공했다는 사례는 좀 보기 드문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가 계속해서 업버전되고 판매되는 걸 보면지구 전체의 상황은 국내와 좀 다른 듯하다. 작년에 우연히 만나 어도비 관계자(Adobe Evangelist : 어도비에서는 자사의 제품을 홍보를 위해 전세계를 다니면서 데모 쇼를 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을Adobe Evangelist라고 부른다)를 만났는데 해외의 아주 큰 방송국에 CS3 Production Premium을 한두개가아닌 70개를 한번에 판매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 사람의 말을 빌리면 프리미어를 단품으로 생각하지말고 포토샵과 에펙 등과 같이 생각해 달라는 것이다. 정말로 그는 “프리미어보다 더 좋은 넌리니어가 많지만포토샵없이는 못쓴다. 포토샵은 김치 같은 존재다. 그러므로 거기에 약간의 비용을 추가 이정도 편집 시스템을 가질 수 있는 것이 프리미엄 프로덕션의 가장 큰 특징이다“라고 했다. 미국사람이 포토샵이 김치라고말할 때 내 표정은...프리미어에 대한 필자의 생각도 마찬가지이다. 분명 모자라고 힘든 툴이다. 특히 작업의 불안함은 이루말할 수 없다.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프리미어에서 시퀀스 PNG를 불러들이고 디졸브를 준후 다시 시퀀스파일로 출력하면 디졸브가 안먹는다. 첫프레임만 검은색이고 나머지는 원래대로 다 나온다. 뿐만 아니다.한글 환경에서 가장 치명적인 폰트 프리뷰가 한글로 안된다.그림처럼 디졸브를 주고 알파키를 가진 채로 출력하면 퀵타임, 시퀀스 파일 모두 다 디졸브가 안된다.그냥 첫프레임만 블랙이고 나머지는 모두 다 디졸브 없는 값이 나온다. 시스템에 따라서 다소 다른 결과를보이지만 아직까지 원하는대로 출력된 경우는 없다.이미 프리미어 사용자라면 위 화면이 뭐하는 화면인지 다 알고 있다. Preference에서 타이틀 설정을 통해 한글폰트 미리보기를 위해 하는 과정이다. 그런데 CS2까지 잘 되던 이 기능이 갑자기 CS3에서 적용후 타이틀에서한글 폰트를 띄우면 100% 다운이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중에 이문제의 해결법을 알면 꼭 연락주시기를....그러나 따지고 보면 이 같은 세세한 에러는 어디에든 있는 것 같다. 필자가 아끼고 사랑하는 아비드에도 유사한에러는 있다. 예를 들어 한글로 클립명을 입력하면 거꾸로 입력되는 경우이다. 즉 "화장실"을 입력하면 "실장화"가 되는 경우이다. 그러나 이런 이름의 오류는 있지만 기능 자체가 역행하는 경우는 잘 없는 것 같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에 대한 지구인의 사랑은 그다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앞서 말했듯이 프리미어의 가격 대비 성능은 단연 압도적이다. 교육기관 등에서 포토샵, 프리미어, 에펙, 일러스트 등을 따로 구매한다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일이다. 또한 원맨프로덕션 예컨대 개인 인터넷 방송국이나 소규모 프로덕션에도아주 적합한 시스템이다. 무엇보다도... 아비드나 파이널 컷과 비교해볼 때 배우는 시간이 아주 짧아도 어느정도편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이 장점은 최고의 단점이기도 하다. 그걸 넘어서 뭘 할려면 다 안되는것들이니...예를 들어 필자가 아비드를 사용하다가 파이널 컷이나 프리미어를 사용하면 가장 힘든 것 중 하나가편집 화면에 대한 사용자화(customizing)이다. 이런 면이 아비드가 필자에게는 아주 강력한 툴이다.많은 약점에도 불구하고 가격대비 장점이 많은 프리미어. 이 같은 이유가 다른 나라에서는 어느 정도 먹혀서프리미어가 다소간 판매가 되는데... 왜 국내는 이렇게 프리미어에 대한 인지도가 안좋을 것일까? 필자의 생각에는 한국 어도비의 프리미어에 대한 지원-예컨대 홈페이지를 통한 지원, 한글화 된 매뉴얼, 방송·영화 중심의전문적인 교육기관 부재 등-이 부족한 면도 있지만 어둠의 경로를 통한 불법 복제가 가장 크다고 본다.물론 최근에는 아주 많이 좋아졌지만 대부분의 유저에게 프리미어나 아비드는 같은 가격, 즉 공짜이다.그러면 당연히 아비드를 사용하지 않겠는가?각설하고 프리미어 장점은 다분하다. 그런 프리미어가 이번에 CS4로 업그레이드되었다. 필자는 CS4의 여러기능을 마구 늘어놓는 약장사가 되고 싶지는 않다. 우리한테 (혹은 나한테)전혀 의미없는 기능들도 있다.이런 기능은 간단히 소개하고 중요한 몇가지 기능은 찬찬히 한번 알아보기로 하자. 여하튼 앞으로 프리미어CS4를 중심으로 프리미어를 좀더 안정적으로....좀더 편안하게...운영할 수 있는 필자의 방법을 한번 소개해보자한다. 혹시나 필자의 글에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지체말고 반론을 제시해주고 틀린 부분에 대한 지적을독자분들이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먼저 프리미어를 이용해서 작업할 때 혹은 다른 툴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입력단계가 중요하다. 프리미어 CS4(이하 CS4)의 입력포맷은 아래 표를 참조하기 바란다.이표가 전부 다가 아니다. 아직 밑에 많이 더 남아 있다. CS4가 지원하는 비디오 포맷에 관한 전체 표는http://www.adobe.com/products/premiere/pdfs/prempro_cs4_formatguide.pdf를 참조하기 바란다.위의 표는 여기서 일부를 가져온 것이다. 장황하게 위의 표를 보여주는 이유는 프리미어도 지원포맷이 생각보다다양하며 입출력이 왠만한 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프리미어로 어떤 포맷을 편집하는 영상물을 제작하기 전에 위의 포맷과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 예를 들어보자. 프로페셔널한 경우 최근 RED 4K가마치 한국 자동차계의 소나타처럼 혜성같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카메라들은 모두 Tapeless기반의 제품(이미 필자가 이곳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기반으로 파일 변환만으로 작업이 가능하다. 이번 CS4가 일부 유저에게 갑자기 인기를 얻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CS4가 이 RED4K의 REDCODE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레드코드는레드4K가 사용하는 코덱이다. 처음 레드가 나올 때는 파이널 컷에서 먼저 지원되었지만 지금은 아비드와 CS4에서도 다 된다. CS4에서 레드코드의 편집은 필자가 레드 소스를 구하게 되면 지면을 빌려서 한번 소개할 계획이다.그럼 이번에는 반대로 가정용 캠코더를 생각해보자. 현재 대부분 가정용으로 HD 캠코더의 대세는 ACVHD이다.이전 버전에는 다른 코덱이 필요했지만 이번 CS4에서는 Native로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런 면이 CS4의가정 큰 장점인 것 같다. 아주 프로페셔널한 포맷부터 가정용 포맷까지 어느 정도 지원이 가능하면서도 가격착한 툴이라는 것이다.실제 편집에서 요긴한 기능 중 하나는 타임리맵핑(Time Remapping)이다. 과거 CS2만해도 프리미어의 속도조절은 정말 어눌하기 짝이 없었다. 단순 Speed 조절을 통해 그냥 값 입력만 가능했다. 그러나 CS3부터 타임리맵핑이 지원되기 시작했으면 원하는 순간에 스르르 멈추고 다시 슬로우로 재생하는 기능이 탑재된 것이다. 요런 기능은 전문가나 초보자 모두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잠시 살펴보고 가자.CS4에서(CS3도 마찬가지. 단 CS2는 않된다) Freeze a frame 정지영상(스틸영상) 만들거나 스피드 조절하는방법은 다음 순서와 같다.1. 타임라인에서 클립 이펙트를 Time Remapping - Speed를 선택한다.클립 가운데 노란 선이 나타나며 이 선을 이용해 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다. 현재 위치가 정상속도(100%)이며,타이틀 아래부분에 흰 영역이 나타나는데 이 부분이 speed control track이다.이런 기능은 정말 고가의 편집툴이나 아비드 같은 툴에서 가능했지만 지난 CS3부터 프리미어에서도 가능해졌다.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전용 캡춰 툴인 온로케이션(Adobe OnLocation)이다. 캡춰에서도 사용가능하지만스튜디오에서 다양한 계측장비로 모니터하면서 캡춰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온로케이션에서 지원하는계측장비와 실행장면을 보면 기본적으로 웨이브폼과 벡터스코프를 지원한다.물론 다른 툴에서도 캡춰하면서 이정도 계측은 가능하다. 그러나 프리미어는 프리미어 툴을 열지않고 현장이나 스튜디오 최적화된 모양으로 단독 툴로서 작동한다. 더구나 이런 툴이 프리미어를 구매하면 그냥번들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다만 한글윈도우에서 설치시 에러가 발생하는데 해결법은 다음과 같다.온로케이션의 일본어 설치과정. 필자도 일어를 전혀모르기 때문에 그냥 엔터와 클릭만 계속...프리미어 전반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한 것 같다.다음 연재부터 본격적으로 CS4에서 나아진 점과 프리미어의 워크플로우와 Tapeless 포맷 편집에 대해서더 알아보자.
[전문가 칼럼] XDCAM-EX 소개와 편집 가이드
XDCAM-EX 소개와 편집 가이드● 김철현 /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강사소니에서 새로운 Tapeless 포맷인 XDCAM EX 기반의 카메라가 작년부터 출시되어 최근에는 랜즈 교체 모델인EX3까지 출시되었다. Tapeless의 특성상 NLE에 쉽게 운영할 수 있으며, 하드의 파일 복사(Copy)만으로 캡춰와같은 시간소모성 작업없이 꽤 유연하고 빠른 속도로 바로 NLE편집을 할 수 있다.작년, 소니는 보급형 HD 제작 솔루션으로 XDCAM™ 테이프리스 제작 시스템의 새로운 제품인, XDCAM EX™핸드 헬드 타입 캠코더인 PMW-EX1을 출시했다.핸드 핼드타입의 본체에 1/2인치 3 CMOS 센서, 1920x1080 / 1280x720 해상도의 풀-HD 급의 영상을 SxS 플래시메모리(SxS는 ''에스엑스에스''라고 발음하기보다 ''에스바이에스''라고 발음하는 유저들이 많음)에 저장하는방식이다. 또한 소니의 CineAlta™ 제품군으로 출시되면서, 필름의 특성에 가까운 CINE gamma 값을 가지는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기존 CineAlta™ 제품에서 지원하던 4가지 타입의 감마 곡선을 그대로 지원하기 때문에F900 계열 제품에서 작업하던 방식대로 작업이 가능하다.R_01과 R_02는 현장에서 녹화한 순서대로 폴더를 나누기 위해 만든 것이다. 실제 SxS메모리에는 BPAV라는폴더부터 보이며 이하 구조는 동일하다. 현재 메모리스틱 기반의 촬영으로 많이 사용되는 P2와는 달리 한 컷이하나의 폴더로 구성되어 있다. 아직까지 SxS가 장착된 노트북이 많지 않아 주로 맥북프로를 많이 사용하며이 때문에 OSX에서 SxS를 백업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꼭 OSX에서 백업할 이유는 없다. 특히 외장하드로백업하는 경우 맥에서 윈도우 파티션(NTFS)를 읽을 수 있지만 윈도우에서는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 맥 파티션을읽을 수 없기에 가급적 맥프로에서 부트캠프로 윈도우 부팅후 백업하는 하면 윈도우와 맥에서 다 사용할 수있는 장점이 있다.맥이나 윈도우에서 XDCAM EX™를 보기 위해서는 브라우저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며, 프로그램은 Sony사이트에서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우선 브라우저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그림처럼 탐색이 가능하다.현재 브라우저는 SxS메모리를 직접 읽은 것이 아니라 하드에 저장된 폴더를 열었다. BPAV가 있는 폴더를 지정해주면 위의 그림처럼 촬영된 각 컷을 순차적으로 다 보여준다. 여기서 각컷에 대한 부가 설명 등을 작성할 수 있다.윈도우의 경우 KMplayer로 바로 볼 수도 있다. 현장에서 촬영후 영상을 바로 확인하고 싶은 경우, 특별한 브라우저프로그램을 설치하지 못했을 때에 KMplayer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물론 MP4파일을 선택해서 불러들이기만 하면 바로 재생이 된다. 재생뿐만 아니라 파일에 대한 정보까지 확인가능하다. 처음 테스트 촬영시 몇 번 확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파일 정보를 보면 위와 같이 나온다. 포맷은 MPEG-4이며 Bit rate이 37Mbps로 나온다. 즉 HQ모드로 촬영되었으며 목적 Bir rate보다 약 2Mbps가 높게 영상이 만들어졌다. 이 경우 전체 녹화 시간은 앞서 소개한 50분보다다소 낮아질 것이다. 그러므로 현장에서 XDCAM EX™를 사용할 경우 녹화시간을 가득 채우기 보다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백업하는 것이 필자 생각에 꼭 필요할 것 같다.넌리니어 툴에서 작업할 경우 캡춰없이 변환만으로 바로 작업이 가능하다. 파이널 컷의 경우 Log and Transfer를이용하면 쉽게 작업할 수 있다. XDCAM의 경우 import메뉴에서 Sony XDCAM이라는 메뉴가 있었지만 XDCAM EX™의경우 P2와 마찬가지로 Log and Transfer로 불러온다. 물론 파이널 컷 프로에 XDCAM-EX Logand Transfer Plugin이설치되어야 한다.소니에서 제시한 편집 가이드에는 XDCAM으로 프로젝트 셋팅을 권장하지만 필자의 경우 ProRes422HQ로 작업을 했다.물론 P2등을 사용해본 유저라면 Log and Transfer 툴에서 ProRes 코덱으로 변환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이상과 같이 간략하게 XDCAM EX™에 대한 소개와 편집툴에서 임포트하는 방법을 살펴보았다. 현재 Tapeless는계속 발표되는 추세이며 특히 메모리스틱 기반의 카메라가 최근 몇 년 사이에 많이 약진하고 있다. XDCAM EX™의향후 행보가 국내에서 어떻게 될지 필자도 궁금하다.
[전문가 칼럼] 하드레코더 이야기
하드레코더 이야기● 김철현 / 중대 첨단영상대학원,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강사최근들어 Tapeless 포맷이 메이저 방송장비사의 추세이다. 테잎 기반에 익숙한 방송제작자들에게 Tapeless는어떻게 보면 또 하나의 장벽이 될 수 있다. 반면 영화나 인디 영상제작자에게 Tapeless는 장점도 있지만단전도 크다. 저예산 제작자에게는 초기 구입비, 특히 메모리 구입비가 지나치게 비싼 면이 있지만(아직까지는...)한번 구입하면 제대로 된 HD화질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가지고 싶은 욕망도 크다. 게다가 방송포맷 기반의리니어한 영상이 아닌 필름의 특질에 가까운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이를 "디지털 네거티브(Digital Negative)"라고말하며 최근에 나오는 영화제작용 카메라들이 여기에 해당된.최근 출시한 니콘사의 D90 SLR카메라. 이 카메라 관심을 끄는 것 중 하나는 D-Movie라는 기능인데 720p모드로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파나소닉 HVX200과 비교해볼 때 같은 720p촬영을 할 수 있으면서 가격은 훨씬저렴하다. 화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상제작자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장비이다. 더구나 기존에 SLR에서 사용하던 랜즈를 다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런 카메라들이 가지는 동영상 촬영 개념이 디지털네거티브이다.방송용 카메라처럼 방송감마 곡선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영상의 필름의 특질에 더 가깝다.필자 역시 한때 작은 방송국의 PD시절을 잠깐 한적이 있기에 제작자들에게 테잎이 주는 의미를 잘 알고 있다.종편후 방송분이 테잎에 담겨 편성 담당자 손에 쥐어쥐면 그걸로 한주가 끝나고 새로운 주가 시작되는 꼭지 PD에게 있어 방송분 테잎은 일이 끝났음을 의미한다. 가끔 방송국에서 베타 테잎을 박스에 담아서 들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신인 연기지자들이 인사하고 지나가던 시절도 있었다. 그나마 베타 시절은 괜찮은 것이라고 한다.그 옛날 선배들은 U-matic이라는 것을 들고 다녔는데...그 크기나 무게가 만만치 않다. 요즘은 해외 출장갈 때6mm테잎 20-30개 챙기는 건 일도 아니지만, 그 당시 U-matic 테잎을 20개 들고 해외출장 가는 건 AD에게 너무나끔직한 일이었다고 한다. 술자리에서 이야기하는 대선배들의 증언에 따르면 베타가 이미 나왔지만 해외출장은위험하다고 회사에서 더 무거운 U-matic을 들고 가라고 했다고 한다. 근데 이런 이야기를 하는 선배들이 많은 걸보면 거짓말은 아닌 듯 하다.테잎이 없었으면 하는 유저들의 바램은 IEEE1394기반의 넌리니어가 대중화되면서 시작된 것 같다.물론 이전에도 Ikegami 카메라에서 Avid코덱으로 레코딩되는 장비가 있었고 지금도 있지만 국내에서 그렇게인기를 얻지는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반해 1394는 너무나 저렴한 장비이며 어디나 들고 다닐 수 있는가벼운 장비이다. 사실 처음 1394가 나왔을 때는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필자가 처음 구입한 1394의 경우 국내가격이 130만원에 부가세 별도였고 필자는 조금이라도 아껴보자고 안되는 영어로 인터넷을 통해 외국사이트에서 구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89만원이라는 금액이 투자되었다.BR 발표했다. 장비를 있는 수 하드레코딩할 코덱으로 Avid 1995년부터 Ikegami는 시리즈. Editcam사진은 지난 2005년 NAB에 선보인 Avid DNxHD 코덱으로 레코딩할 수 있는 HDN-X10 EditcamHD DNG이다.145 Mbps(Megabits per second)에 1080/60i, 1080/24p, and 720/60p로 녹화가 가능하다.이같은 필자의 노가다성 작업을 살짝 줄여주는 소프트웨어가 있으니 바로 Serious Magic DV Rack HD 2.0이나Adobe OnLocation CS4 같은 제품이다. 이들 제품에 대한 비교나 리뷰는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BR 프로그램이다. 전형적인 지원하는 영상캡춰를 이용한 1394를 2.0. HD Rack DV MagicAdobe OnLocation CS3는 윈도우 포맷만 지원해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dv Rack HD 2.0은 퀵타임 포맷도 지원한다. 최근 출시 예정인 CS4의 경우 맥 시스템을 지원한다. 그림을 자세히 보면 기본적으로 웨이브 폼과 벡터스코프를 지원하고 오디오 레벨, 오디오 웨이브 폼 등을 지원한다. HDV의 경우는 현재 캡춰되는 프렘임 레이트를 그래프로 보여준다. 단편디지털영화 제작의 경우 현장에서 무겁고 비싼 웨이브폼 대신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어차피 요즘은 단편도 현장 편집이 대세이기 때문에 현장 편집용 컴을 이용해서 소프트웨어만 설치하면 웨이브폼을 손쉽게 볼 수 있다. 우측 화면 캡춰를 가만히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무슨 기능인지 파악이 가능할 정도로 너무나 쉽게 직관적으로 만들었다.하드레코더가 "넌리니어 작업을 위해 녹화하면서 캡춰"하는 경우만 대신하지는 않는다. 무슨 말이냐 하면 기존 테잎녹화보다 고화질을 녹화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최근 추세라는 말이다. 예를 들어 현재 넌리니어 제품들은 대부분 10bit를 지원한다. 그러나 아직 방송급 HD카메라는 8bit 기반이며 컴퓨터 그래픽 카드도 8bit기반이다. 이런 8bit 작업의 경우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바로 "banding"이라 불리는 계단화 현상이다. 예를 들어 하늘의 경우 이런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한다. 맑고 파랗게 찍힌 하늘이나 저녁 무렵 해지는 노을 장면을 색보정하면 파란 색이나 노을의 붉은 색이 계단처럼 뭉쳐져서 보이게 되는 현상이다.(1) 원본사진 (2) 8bit 원본 (3) 8bit 작업후 (감마 2.5적용)(4) 10 bit 작업후 (감마 2.5적용)8bit영상과 10bit영상 작업의 차이 - 출처: www.cineform.com1번은 원본 사진이다. (2)번은 원본사진을 실제크기로 확대한 것이다. 이미 산과 하늘이 만나는 가장자리에어느 정도 뭉쳐보이는 현상을 볼 수 있다. JPEG으로 촬영된 이 사진을 프리미어로 불러들여서 (3)번과 (4)작업을 수행하였다. 둘다 감마 2.5를 적용한 것뿐이지만 8bit로 계속 작업한 (3)번은 밴딩효과가 상당히 일어났음을 육안으로도 볼 수 있다. 반면 (4)번은 똑같은 영상을 10bit로 변환 후 처리한 결과물이다. 육안으로도 원본과 구분이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산과 하늘이 만나는 가장자리는 어쩔 수 없다해도 하늘의 밴딩효과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이러한 이유로 인해 10bit작업은 지금 넌리니어 프로그램의 추세이다. Avid가 그토록 자랑하는 Avid DNxHD는 이미 오래 전부터 10bit코덱을 지워해왔으며, Apple도 FCP6(Final Cut Pro 6)에서 ProRes 422이라는 코덱으로 10bit 지원을 한다. 이렇게 좋은 코덱들이 있지만 약간의 문제도 있는데 Avid DNxHD는 Avid사의 제품에서만 사용가능하다. Apple의 ProRes 422도 현실적으로 FCP 6외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 이렇게 특정 툴외에 외부 코덱을 지원하는 넌리니어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코덱으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CineForm(이하 시네폼) 제품군일 것이다. 시네폼 코덱은 윈도우뿐만 아니라 맥에서도 잘 돌아가며 소프트웨어만 구입해도 사용 가능하다.시네폼 제품군 중에 "Wafian HR-1"(이하 와피언)이라는 하드레코더 장비가 있다. 이 제품은 포커스사의 하드레코더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면도 있다. 위에서 소개한 제품들이 DV 혹은 HDV를 주로 사용하는데 어떻게 보면 표준적으로 사용하는 포맷들 중심을 지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와피언은 코덱을 자체 코덱을 사용한다. 그리고 HD-SDI연결이 가능하다. 즉 현장에서 바로 시네폼의 10bit 코덱으로 레코딩이 가능한 것이다. 사실 필자가 와피언을 처음보고 깜짝 놀랐다. 이건 단순 하드가 아니라 그냥 컴퓨터였다. 실제로 와피언을 켜면 윈도우가 돌아간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돌아간다. 1394를 이용해 다른 컴퓨터에 연결하면 하드처럼 인식된다. 놀라운 것은 정말 작은 컴퓨터 사이즈이다. 아니 이걸 현장에 들고 가란 말인가?위: Wafian HR-1 아래: Wafian HR-F1 - HR-1은 최근 제품인 듯하다. 필자가 실제로 본 제품은 아래에 있는 HR-1이다. 사진은 아주 아담하게 보이지만 실제는 혼자서 들기도 살짝 버거운 크기이다. 심지어 이 컴퓨터에는 1394단자와 USB단자가 마치 컴퓨터처럼 앞에 딱 자리잡고 있으며, 스피커와 마이크까지 연결할 수 있다. 그런 뒷면을 보면 이 장비가 뭘하는 감이 올 것이다. 앞은 PC에 가까운 디자인이지만 뒷면은 프로페셔널한 신호를 받을 수 있는 연결단자가 가득하다촬영감독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덩치를 어떻게 현장에...?"라고 묻자 "어차피 현장에 모니터있어야 하는데 그거보다 조금 더 무겁다고 생각하고 들고 다녔어"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촬영감독의 말을 듣고 보니 수긍이 갔다. 어차피 우린 현장에 모니터를 다 들고 다니는데 조금 더 무거운 모니터를 들고 가고 대신 10bit영상이라는 축복을 누릴 수 있다면 해볼만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모니터로 나온 제품이 아니다 보니 색감 등은 많이 떨어진다. 혹시 그럴 일은 없겠지만 "8bit로 들어온 테잎에 있는 HD 영상을 10bit로 캡춰받아서 작업할 수 있지 않은가?"라고 생각하는 유저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작업이 왜 문제가 있는지 잠시만 살펴보자.지금 필자가 알기로 우리나라 방송국에서는 주로 HDCAM을 HD방송 포맷으로 사용하고 있다. 물론 향후에는 Tapeless로 곧 옮겨가겠지만 아직은 HDCAM이 대세이며, 개인제작자나 프로덕션에서는 주로 HDV를 사용한다. 그런데 HDCAM은 필자가 보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좀 괴상한 포맷으로 나왔다. 무슨 말이냐 하면 방송에서 사용하는 크로마샘플링이 주로 4:2:2인데 HDCAM 1440:480:480으로 레코딩을 한다. 3:1:1이라고 알려진 샘플링 방식이 여기서 나온 것다. (혹시 독자들중에 크로마 샘플링이라는 말이 이해가 안가는 분은 academy.kbi.re.kr에서 방송인 이라는 온라인 메거진 성격의 사이트가 있는데 이곳에 연재한 필자의 글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얼마전 말이 많았더 Full-HD논쟁이 바로 이것인데 우리가 집안에서 아무리 FUll-HD 텔레비전을 구입해도 실제로 우리가 보는 건 대부분 HDCAM이며 이는 Full-HD아니라 1440으로 촬영해 1.3배로 뻥튀기한 그림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8bit베이스라니...이런 과도한 사용은 영화, CF, 고가의 기업홍보물 같은 대형 스크린 영상물에는 화질상 사용이 좀 어려울 수도 있다. 후반작업에서 색보정과 코덱변환을 할 경우에 위에서 언급한 밴딩(영어로 표현할 때"banding artifacts"라고 함)이 심하게 생기거나 부자연스러운 색을 만들어 낼 수 있다. Reference1. Avid Resource Guide 20082. Avid DnxHD white paper3. http://digitalcontentproducer.com/ochiva/video_fields_frames_38/4. Apple ProRess422 white paper5. www.cineform.com
[전문가 칼럼] SBS 인터넷망 고화질 생방송 <13억을 움직이는 힘>下
두달간의 중국 방랑으로 얻은 ''PD정신''SBS 인터넷망 고화질 생방송 13억을 움직이는 힘 下충칭에서 세계최초의 인터넷망을 이용한 HD생방송을 시도한 우리는 7월 11일 동쪽으로 2500km 떨어진 상하이로 출발했다. 중계차와 장비차는 엔지니어가 한 명 동승한 채 3명의 현지운전기사가 교대로 운전하기로 하기로 하고, 나머지 스태프는 국내선 항공기로 이동했다. 중국의 3대 화로(火爐)라는 충칭의 무더위를 벗어난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홀가분했다. 섭씨 38도의 더위는 호흡곤란은 물론 제작의욕마저 앗아가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막상 상하이에 도착하자 40도에 육박하는 열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빌딩 숲 사이에 나무 한 그루 찾아보기 힘든 도시의 풍광은 그 자체가 거대한 하나의 열원(熱源)이었다. 그러나 상하이의 폭염보다 우리를 더 힘들게 한 것은 상하이 공무원들의 비협조적인 태도였다. ''세계제일의 서비스 상하이 공무원, 원톱시스템으로 외국 투자자를 끌어들인다.''라는 상하이발 신문기사를 기억했던 우리로서는 이런 대접에 적잖이 당황했다.▷ 튜토리얼 전문보기
[전문가 칼럼] Matrix Light의ML-80 LED Light
영상의 질을 높여주는 놀라운 비밀Matrix Light의ML-80 LED Light 사용기Matrix Light의 ML-80 LED Light는 10년 이상의 방송현장 경험을 가진 개발자가 철저하게 방송제작자의입장에서 제작한 조명이다. 과거의 휴대장착 조명들이 지원할 수 없었던 △높은 신뢰성 △1250lm이상의광량 △한번 충전으로 5시간 사용 등 보다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글 / 김장호■ 자료제공 / Matrix Light, 한국에빅스보다 뛰어난 영상을 얻는 방법보다 뛰어난 영상을 얻기 위한 노력은 고금을 막론하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좋은 영상을 얻기위한방법은 셀 수 없이 많지만 일반적으로 크게 두가지 방법을 들 수 있다. 하나는 CCD나 렌즈의 성능이우수한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효과적인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두가지 방법을모두 사용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겠지만 제한된 여건 속에서 한가지만 택해야 한다면, 가격대비 효과면에서 봤을 때 고가의 카메라나 렌즈를 사용하기 보단 충분하고 효과적인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경제적일 것이다. 다시 말해 조명 없이 값비싼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보다는 충분한 조명으로 촬영한저가의 카메라 영상이 훨씬 더 좋을수도 있다는 말이다. 조명 없이 영상의 품질을 올리려면 카메라와렌즈를 구비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고 그 효과도 제한적인데 반해, 조명에는 적은 비용만 투자해도그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동안 카메라 장착용 조명은 주로 20W 할로겐램프를 장착한 Anton Bauer할로겐램프의 한계20W 할로겐램프는 광량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면에서 한계를 지닌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배터리 효율이다. 사실 할로겐램프는 일반 백열전구에 램프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방편으로 불활성 기체인 할로겐을넣은 것일 뿐, 일반적인 특성에서는 백열등과 다름없다. 따라서 할로겐램프는 현저하게 낮은 배터리 효율을 지닌다. 백열전구의 에너지 효율은 100이라는 에너지가 공급됐을 때 80정도가 열로 소모되고 20정도의에너지만 빛으로 바뀐다. 할로겐램프를 광원으로 하는 조명기구가 뜨거운 까닭도 바로 여기에 있다.두번째로 문제가 되는 것은 색온도다. 일반적으로 할로겐램프의 색온도는 대략 3200K 정도가 나온다고알고 있다. 그러나 실험실에서 적분구로 정확하게 측정해 보면 이보다 더 낮은 2800~2900K 정도로 측정된다. 색온도(Kelvin Degree)는 그 수치가 높을수록 청색을 띠는 빛이고 낮을수록 붉은색을 띠는 빛이 된다.이상적인 평균 주광의 색온도가 5600K임을 감안하면 할로겐램프의 빛은 대체로 붉은색에 가깝다. 물론이런 이유 때문에 색온도 보정 필터를 조명램프앞에 덧대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 경우 광량이-실험실에서측정한 결과를 토대로 보면- 거의 1/2로 감소한다. 또한 배터리의 잔량이 감소함에 따라 색온도가 떨어지는데 만충전시 대략 3000K 정도였던 색온도는 배터리의 잔량이 30% 정도 남게 되는 시점에서 2600K 이하까지 떨어진다. 세번째로 문제가 되는 것은 발열이다. 할로겐램프의 낮은 에너지 효율에 관해서는 이미언급한 바 있다. 바로 이점 때문에 생기는 또 하나의 문제가 발열인데, 실제로 할로겐램프에서는 엄청난열에너지가 발생한다. 막 꺼진 할로겐 램프를 손으로 만져보면 손에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겁다. 이 때문에피사체가 사람일 경우 할로겐램프에서 나오는 열은 부담스럽기 마련이며 할로겐 조명기구 옆에서 촬영하는카메라맨에게는 실로 고통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SunGun 100W Lamp Color Rendering Index. 색온도는 3009K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측정환경은12V DC전원 공급 장치를 이용했다 [제공 : 한국조명기술연구소]할로겐램프의 단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조명기구그렇다면 카메라 장착용 조명으로 △높은 배터리 효율 △만족스런 광량 △백색광원의 특징을 지니는색온도 △저발열 등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기기는 요원한 일일까? 최근 이런 요구에 답하기 위해새로운 소자를 사용한 조명기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바로 LED 소자를 사용한 조명기구가 그것이다.일반적으로 LED(Light Emitting Diode)는 반도체의 p-n 접합 구조를 이용해 주입된 소수캐리어(전자 또는양공)를 만들어내고 이들의 재결합에 의해 발광시키는 구조로 돼 있다. 반도체 발광 소자는 크게 발광다이오드(LED, Light Emitting Diode)와 레이저 다이오드(LD, Laser Diode)로 나뉜다. 발광다이오드(LED)나레이저 다이오드(LD)는 처음부터 좁은 영역의 원하는 파장 대역의 빛을 발생시킨다. 때문에 흑체복사(Blackbody Radiation)를 이용해 넓은 스펙트럼의 빛을 생성시킨 후 원하는 색깔의 필터를 사용하는 현재의백열등 방식보다 그 효율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백색의 고휘도 LED를 사용한 조명기기들에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 여기서 잠시 조명광원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자.빛의 진실 - 조명으로써의 백색광원조명광원으로써의 백색이란 앞서 언급한 SunGun 100W CRI 측정결과에서 나타내는 바와 같이, 1931년 국제조명위원회(CIE)에서 정한 등색함수에 따른 3색을 표시한 색좌표(Chromaticity Coordinate)에 대해''계통색명의일반적인 색도 구분''으로 정해져 있다. 이 중에서 △백색 △청색을 띤 백색 △보라색을 띤 백색 △황색을 띤백색 △녹색을 띤 백색 △엷은 핑크로 구분되는 색을 전형적인''백색''이라고 정의한다. 즉 중심부의 대체로백색 영역에 해당되는 빛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조명으로 쓸 수 있는 정도의 빛이라 할 때는 빛의 여러 속성중에서 △광량 △색온도 △연색성(ColorRendering)등을 따진다.■ 빛의 양(量, Volume) - 얼마나 많은 빛을 만들어 내는가?광원이 생산하는 빛의 양은 그 광원이 지니는 힘을 상징한다. 크리스마스 장식전구와 같이 아주 작은 빛을만들어 내는것에서 축제 때 밤하늘을 가르는 서치라이트와 같은 강력한 것까지 수많은 광원이 존재한다.건축공간이 크기를 지니고 있듯이 광원도 빛을 생산해 공간에 퍼뜨리는 힘을 지니고 있다.광원이 지니는 빛의 생산력을 우리는 광속(光束, Luminous flux)이라 하고 단위는 lm(루멘)을 사용한다. 글자그대로 광속이란 빛의 다발을 말한다. 어떤 광원에서 빛이 방출되는 것을 국수가닥이 뿜어져 나온다고 이해해보자. 이때 광원이 연속해서 생산하고 있는 총 가닥수를 광속이라 생각하자. 100W 백열램프의 경우 약1360lm의 광속을 지닌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높은 전력(W)을 지닌 램프가 반드시 많은 양의 빛을 만드는 것은아니라는 점이다. 13W로 1200lm의 빛을 만들어 내는 형광램프처럼 약 5분의 1의 전력으로 동일한 빛을 내는효율(1와트당 생산 루멘-lm/W)이 높은 램프가 존재한다. 높은 효율의 광원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열부하가 적기 때문에 경제적이라 할 수 있다.■ 빛의 질(質, Quality) - 얼마나 태양빛에 가까운가?인공광원의 발전사는 광원의 양(효율을 포함)과 질에 대한 추구의 패러다임이라 할 수 있다. 앞서 말한 빛의효율과 더불어 빛의 질적 추구는 근본적인 문제다. 빛은 신(神)만이 창조하는 것이라는 인식에서 과학적인식의 대상으로 바뀌자, 인공광원으로 얼마나 태양광과 흡사한 빛을 만들 수 있는가에 관심이 모아진 것은어쩌면 당연한 귀결이다. 인류와 지구의 역사를 만들어 온 태양광은 지구환경 시스템을 기능시키는 핵심으로가시광선-△빨 △주 △노 △초 △파 △남 △보-의 스펙트럼을 지닌 빛을 생산하는 완벽한 광원이다.태양광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인공광원이 얼마나 그에 가까운 색 재현력을 지니는가를 나타내는 것이 바로연색성(演色性, Color Rendering)이다. 태양광을 100이라 할 때 어느 인공광원이 얼마나 색 재현 충실도를지니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평균연색지수''라 하고''Ra''로 표기한다. 문제는 연색성이 좋은 광원들은 대개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경제성에서는 불리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연색성이 거의 97 이상을 기록하는 백열전구의 경우 에너지 효율은 매우 낮지만, 80정도의 연색지수(Ra)를 나타내는 형광등의 경우 에너지 효율은백열전구에 비해 월등이 높다. 빛의 질을 추구하는 데는 경제적 희생을 필요로 한다는 의미다.■ 빛의 색(色溫度, Color Temperature) - 어떤 색감을 지니고 있는가?따뜻하고 붉은색의 느낌을 지닌 백열램프와 오렌지 색감을 지닌 거리의 나트륨 가로등, 창백한 표정의 형광램프와 같이 각각의 광원은 고유한 빛의 색감을 지니고 있다. 색온도(Color Temperature)는 이처럼 광원의색상을 겉보기로 판단해 정의하는 도구로 단위는 캘빈(K)으로 표현된다. 3000K 이하의 광원으로는 주로 △나트륨램프 △백열램프 △전구색 형광램프가 쓰이고 3000~3500K 광원은 △할로겐램프 △온백색 형광램프△세라믹메탈할라이드(CDM)가 쓰인다. 3500~5000K 광원은 △백색 형광램프 △메탈할라이드 △수은램프가있고 5000K 이상으로는 주광색 형광램프, 메탈할라이드 등이 사용된다.방송을 위해 제대로 만든 조명''Matrix Light ML-80''조명에 대한 이해는 이정도로 끝내고 이제 본격적으로 Matrix Light의 ML-80에 관해 이야기 해보자. 참고로Matrix Light는 방송용 ENG 카메라에 특화된 조명을 설계 제작하는 전문업체로 설립자인 전성훈 사장(39)은10여년이 넘는 방송제작 경험을 갖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품의 디자인과 컨셉을 정했다고 한다.그가 말하는 ML-80의 컨셉은 다음과 같다.ML-80을 처음 만져본 순간 느껴지는 생각은''방송 제작자의 입장에서 설계하고 만들었다''는 것이었다.분명히 일반 엔지니어가 만든 제품과는 확연히 다르다. 기본적인 조명은 물론이고 옵션으로 제공되는액세서리까지 실제 촬영현장을 누빈 사람이 아니면 못 느꼈을 고민을 그야말로 속 시원히 해결했다.ML-80은 모든 옵션을 다 장착하고도 그다지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아 1인 제작자들의 기동성에 대한 요구에적절히 부응한다. 또한 충분히 밝은 광량은 더 이상 SunGun이 필요 없을 정도였고 △3400K △4500K △5600K3가지 모드로 지원되는 색온도는 색조절 필터를 사용함에 따른 광량저하(색조절 필터 사용시 1/2로 광량감소)현상과 휴대의 불편함을 일거에 해소했다. 더구나 Normal Mode(3400K, 5600K)와 Turbo Mode(4500K)로작동하는 가변성은 주변의 조명상황에 보다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돕는다. 또 모든 옵션을 카메라에 장착한상태에서 그대로 삼각대에 거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삼각대 장착을 위해 기기를 해체해야 하는불편함과 수고를 덜어준다.△ Matrix Light ML-80 LED Light■ 주요사항앞서 언급한 제품의 컨셉이 실제 제품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알아보기 위해 조명관련시험평가기관으로최상의 시설과 장비를 보유한 한국조명기술시험연구소에 제품 비교 시험평가를 의뢰했다. 비교평가에사용된 제품은 △20W 규격의 할로겐램프 △50W 규격의 할로겐램프 △Matrix Light의 ML-80 모델이다.△ Matrix Light ML-80 LED Light 소자테스트 및 기기 성능테스트 장면■ 광속 테스트광속 테스트 결과는 다음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W 할로겐램프 광속은 323lm △50W 할로겐램프 광속은623lm△ML-80의 광속은 1280lm으로 측정됐다. 효율을 나타내는 와트당 루멘값(lm/W) 역시 △20W 할로겐램프15.7lm/W △50W 할로겐램프 13.3 lm/W △ML-80 53.3 lm/W로 측정됐다. 결과를 놓고 볼 때 ML-80이 20W 할로겐램프보다는 약 4배, 50W할로겐램프보다는 약 2배 많은 광속을 기록했으며 광 효율 역시 할로겐램프에 비해약 4배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다른 말로 표현하면 같은 배터리를 사용해도 기존의 할로겐램프보다 더 밝게,사용시간 역시 약 4배 이상 오래 쓸 수 있다는 뜻이다.■ 색온도 테스트ML-80은 약 3400K 및 5600K 정도의 색온도를 지닌다. 이에 비해 20W 및 50W 할로겐램프는 약 2900K 정도의색온도를 나타낸다. Matrix Light의 ML-80이 표준 백열등색과 주광색 온도에 보다 근접해 있음을 알 수 있다.△ ML-80 LED Light 5600K Mode△ ML-80 LED Light 3400K Mode△ 20W Halogen Lamp △ 50W Halogen Lamp■ 소자의 수명과 안정성ML-80은 4Chip LED를 사용한다. 4Chip LED는 1Chip LED보다 밝기나 수명에 있어 더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제조공정에서의 낮은 수율 때문에 가격도 훨씬 비싸다. LED 소자의 특성상 이론적인 수명은 약 5만시간 정도다. 5만 시간이면 LED를 연속점등해도 약 10년 정도 켜놓을 수 있는 시간이다. 이 정도라면 소자수명은 거의 반영구적이라 해도 좋을 것 같다. 또한 적정한 발열 컨트롤 회로를 사용해-이 기술은 이미Matrix Light가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다- 3중으로 소자를 보호하기 때문에 기기의 안정성이 뛰어나다.■ 넓은 조사각ML-80은 특별히 렌즈나 반사경을 채택하고 있지 않다. 기존의 할로겐 조명기기보다 광량이 4배 이상 많기때문에 굳이 한 곳으로 빛을 모으지 않고도 밝게 촬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광 테스트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ML-80은 중심부를 기준으로 기존의 제품이나 타사 제품이 반사경이나 렌즈로 모아서 겨우 끌어올린 광량보다더 많은 광량을 제공한다.렌즈나 집광반사경을 이용하면 광원이 집중되는 특정 장소만 밝고 그 범위를 벗어나면 밝기가 급격히 감소한다. 그러나 ML-80은 조사범위를 넓혀 주변부까지 확실히 밝혀준다. 배광테스트 결과를 보면 ML-80의주변부 광량이 거의 20W 할로겐램프의 중심부 밝기와 비슷한 광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장점을 이용하면 인물 인터뷰 촬영시 인물의 얼굴만 밝고 주변은 어둡게 표현되는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진검승부 - 실제 촬영한 결과는?아무리 장비의 사양이 좋다 해도 실제로 현장에서 활용해 본 결과만큼 정확한 건 없다. 보다 정확한 비교를위해 기존의 할로겐램프를 사용한 조명기기와 ML-80의 비교평가를 진행했다. 일단 다른 조명이 없는 상태에서ML-80만을 이용해 촬영했는데 놀라울 정도로 선명한 화면을 얻을 수 있었다.그림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노멀게인으로 설정하고 촬영해도 될 정도로 ML-80은 압도적인 성능을 과시한다. 특히 주변부의 광량저하 현상이 없고 중앙부가 지나치게 하이라이트되는 현상도 없다.△ 주변에 텅스텐 조명만 있는 경우. No Lighting△ 보조광으로 ML-80을 활용한 경우. 촬영장비는 Sony XDCAM PMW-EX1 Matrix Light ML-80 3400K △Normal Mode(640루멘) △Normal Gain(-9dB)그림과 같이 주변의 조명여건(텅스텐)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보다 부드러운 화면을 얻을 수 있다. ML-80은별도로 색조절 필터가 필요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주변의 조명 색온도와 촬영환경을 일치시킬 수 있다.위 그림과 같이 주변이 텅스텐 조명이고 촬영하려는 피사체의 조명이 약간 부족할 경우 Normal Mode로광량을 보충해 줄 수 있다. 실제로 촬영해 본 결과 Matrix Light의 성능이 우수하다는 결론이 나온다.색온도가 다른 점을 고려해 카메라의 화이트밸런스를 한번은 표준 주광원의 색온도인 5600K에 맞춰서 촬영하고 한번은 각각의 색온도에 맞춰 촬영했다. 색온도가 주광색에 가깝다는 것은 상당한 이점이다. 특히주간에 창밖에서 햇빛이 들어오는 경우 인물이나 사물을 촬영할 때 카메라맨은 매우 당혹스럽다. 햇빛의색온도와 조명의 색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만약 햇빛에 화이트밸런스를 맞추면 조명은 노랗게 보일 것이고,조명에 화이트밸런스를 맞추면 창밖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푸르게 보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ML-80은 주광과거의 유사한 색온도를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 해 준다. 물론 HMI 조명을 쓰거나 창문을 완전히가리고 할로겐램프의 색온도로 모든 광원을 통일시킬 수도 있지만, 카메라 장착용 조명은 대부분 긴급한경우와 여건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에서 쓰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ML-80의 진가는 더욱 돋보이지 않을까.출처 : 비디오플러스 2008년4월호※ 이 글은 [비디오플러스]와의 협의에 따라 전재한 것 입니다.
[전문가 칼럼] [HD Mechanism] 2008 IPTV가 온다 - 국내 IPTV 추진배경(1)
[HD Mechanism] 2008 IPTV가 온다 - 국내 IPTV 추진배경(1)방송 역사에 있어 2008년은 미디어 패러다임 변화의 원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통신시장의 새로운기술을 적용한 서비스와 제도적 정비가 갖춰짐에 따라 다양한 실험적 서비스들이 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올해는 방송서비스와 통신서비스가 융합된 IPTV가 본격화되고, IP 기반의 결합형 서비스가 시장 활성화를견인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다양한 이슈가 도출될 것으로 전망된다.방송통신 융합에 대한 규제 체계 개편 논의는 ''방송통신구조개편위원회'' 추진을 위한 상설협의체 구성을제안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2005년 초부터는 국무총리실 산하 멀티미디어 정책 협의회를 통해논의돼 왔다. 그러나 통신과 방송이라는 이원화된 시스템으로 고착돼 왔던 국내 여건상 규제기관 및 관계법통합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그동안 수많은 공청회와 세미나를 거쳐 IPTV 서비스 법제화를 논의한 끝에 드디어 2007년 말 국회 법사위를거쳐 IPTV 관련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비로소 IPTV가 긴 항해를 위한 닻을 올리게 된 것이다. IPTV는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상용서비스가 예정돼 있어 관련업체들의 준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양방향 서비스중심의이 시스템은 수용자의 TV시청 행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이번 호부터 ''2008 IPTV가 온다''를 주제로IPTV의 추진동향을 알아보고, 수회에 걸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망 중립성 문제 △결합 서비스 △IPTV기술적 이해 △네트워크-플랫폼 간 경쟁 구도 전망 △국내외 표준화동향 △IPTV 수익모델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IPTV의 정의현재까지 IPTV에 대해 명확하게 표준화된 정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IPTV가 기존의 서비스와는 분명히다를 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명확하게 할 만큼 그 모습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 앞으로 어떻게발전해 갈 것인지 짐작하기도 어렵다.이런 가운데 현실적으로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TV 서비스''라는 기본 개념을 공통적으로 수용하고 있으며대부분 국가별, 사업자별로 △VoD △인터넷TV △IPTV 등과 같은 개념으로 혼용해 사용하고 있다.IPTV의 모든 특징을 고려해 IPTV를 정의해 보면 △VoD △T-커머스 △오락 △뱅킹 △정보 △TV포털 △다채널방송서비스와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ADSL, FTTH와 같은 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해 디지털 셋톱박스에연계된 TV 단말기를 이용해 패킷방식으로 제공하는 양방향 서비스라고 말할 수 있다.상 VoD 서비스 메인화면 / 좌하 홈쇼핑의 T-커머스IPTV는 기존의 PC 기반으로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기능과 다채널 TV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방송 기능이 통합된 서비스 개념을 포괄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VoD △EPG △T-커머스 △방송프로그램연동형 데이터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양방향 콘텐츠를 제공하는 통신과 방송기능이 모두 녹아있는융합서비스인 것이다.IPTV는 이미 가까운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상용화돼 서비스되고 있다.우리나라는 최근 IPTV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인터넷 방송, 브로드밴드 TV 등 IPTV의 개념이명확히 구분되지 않거나 VoD와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한편 IPTV는 △Internet Protocol TV △Interactive Personal TV △Intelligent Program Television TV등 세 가지특징을 지닌다. 즉 IP를 기반으로 쌍방향 서비스가 가능하고 Point-to-Point 전달방식으로 개인화된 채널을볼 수 있으며 초고속 인터넷, VoIP와의 결합을 통해 TPS 번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인터넷 백과사전''Wikipedia''의 정의에 따르면 IPTV란 광대역 접속을 포함한 네트워크 인프라에서 인터넷 프로토콜을 사용해디지털 TV 서비스가 전달되는 시스템이다. 또한 인터넷 TV와 구분해 인터넷을 통해 공급되는 텔레비전으로,단말장치가 △TV △컴퓨터 △핸드폰 등을 포함한다고 돼있다.한편 IP TV Dictionary의 정의에 따르면 IPTV는 IP 네트워크를 통해 TV(Video and Audio)서비스를 공급하는프로세스로, 여기서 IP 네트워크는 인터넷 프로토콜(IP)을 사용해 음성 또는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송·수신 및 전달한다고 밝히고 있다.인터넷 TV 사이트위와 같은 점에서 찾아볼 수 있는 IPTV의 가장 큰 특징은 방송용 전파가 아닌 인터넷 프로토콜을 이용한패킷방식으로 멀티미디어콘텐츠를 제공하고, PC가 아닌 TV 단말기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점이다. 이 같은 특징 때문에 △미국에서는IPTV △유럽에서는ADSL TV △일본에서는 브로드밴드 방송이라고정의한다.IPTV, 대표적 융합서비스가 될 것인가산업적 측면에서 IPTV를 들여다보면 매우 가치 높은 서비스로 시장 영향력 또한 굉장히 방대하다. IPTV는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지만 성장과 함께 거론해야 할 중요한 문제가 바로 기존 시장의 잠식이다.IPTV는 방통융합의 이종산업으로써 케이블 TV와의 경쟁구도 형성은 공정경쟁과 산업의 가치사슬 측면에서매우 중요한 요소다. 왜냐하면 IPTV 로드맵이 부실한 수익모델은 자칫 기존 대체 시장과 같거나 혹은 축소된시장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1990년대 말 본격화된 인터넷 서비스는 개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측면에서 많은 변화를 야기했을 뿐만 아니라 텔레비전의 출현만큼이나 우리 생활 양식을 크게 변화시켜왔다. 나아가 통신망의 광대역화 및 방송의 디지털화에 따라 △원 폰 △VoIP △WiBro △HSDPA(3세대이동전화) △DMB △IPTV 등 유무선 통합, 음성·데이터 통합 및 방송통신 융합이 실현되는 신규 서비스들이속속 선보이면서 △서비스 △사업자 △단말기 등이 융합되는 컨버전스 패러다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양상이다.인터넷과 TV가 만나는 IPTV는 통신과 방송이라는 이종산업 간의 대표적 융합서비스로써 △VoIP△초고속인터넷 △TV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려는 통신사업자들의 TPS 사업전략의 일환으로 현재전 세계 280여 개 이상의 사업자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컨버전스의 진전과 글로벌 경쟁의 격화는 세계적으로 통신시장의 구조 개편을 촉발하고 있다. 유무선,방송통신간 컨버전스 현상은 경쟁 구조를 개별 상품 경쟁에서 결합상품 경쟁으로 전환시키며 사업자간상호 보완적 MA를 유발하고 있는 것이다.미국의 경우 2005년 버라이즌과 MCI의 합병에 이어 SBC와 ATT의 합병이 이뤄졌고, 다시 2006년 ATT와벨사우스의 합병이 성사됨으로써 대규모의 상호보완적 MA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홍콩 PCCW의 IPTV홍콩의 PCCW나 이탈리아의 Fastweb 등은 이미 3년전부터 IPTV를 도입해 성공을 거둔 대표적 사례로손꼽힌다. 또한 SBC, 버라이존 등 미국의 거대 통신사업자들도 향후 TPS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 측면에서IPTV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유럽의 이동전화 사업자인 보다폰이 유선사업자인 텔레2 스페인 및 텔레2 이탈리아를 인수한 바있으며 프랑스 이동전화 사업자인 SFR의 텔레2 프랑스 인수 등은 컨버전스를 동인으로 하는 시장변화의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일본 역시 유선사업자인 소프트뱅크가 보다폰 재팬을 인수하는 등 컨버전스에 대비한 MA가 활기를띠고 있다. 반면, 국내의 경우 u-Korea 실현이라는 모토 아래 정부가 추진 중인 광대역 통합망(Broadbandconvergence Network, 이하 BcN) 시범사업에 IPTV 서비스가 선정돼 있지만 사업자들의 이해관계와관계부처간의 충돌, 그리고 규제기구의 구조개편 논의와 맞물리면서 현재 IPTV에 대한 논의는△통신서비스와 방송서비스의 상호 교차 진입 허용 △융합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규제 패러다임으로서의수평적 규제 체계 △융합서비스에 대한 법률적 접근 등으로 과거보다는 한층 대안 탐색과 개발적인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SK텔레콤의 하나로 텔레콤 인수는 이와 같은 컨버전스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MA 추진 전략의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나로 텔레콤 매각은 컨버전스 트렌드를 수용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SK텔레콤의 전략적 선택인 동시에 국내 통신시장의 발전적 변화의 촉매제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또한 컨버전스 시장 활성화 및 경쟁체제 구축·강화의 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융·복합 시장의역량 있는 경쟁자의 출현은 유무선의 모든 사업기반을 갖추고 있는 KT그룹과 LG그룹을 자극해 서비스개발경쟁을 촉진할 것이며, 이를 뒷받침할 대규모의 BcN 투자도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IPTV의 등장 배경IPTV는 인터넷을 활용한 부가서비스에서 출발해 인터넷을 기반 인프라로 활용하는 핵심 서비스로 발전하고있다. IPTV는 1990년대 말 인터넷 TV, 이후의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를 거쳐 현재는 QoS (Quality of Service,통신 서비스 품질)가 보장되고 양방향성 기능이 강화된 IPTV 서비스로 발전해 왔다.초창기 인터넷 TV 서비스는 1990년대 말 인터넷의 폭발적 성장을 통해 인터넷을 통한 기초적 정보 서비스와VOD 서비스를 웹캐스팅 방송과 같은 형태로 일부 제공했으나, 대역폭과 콘텐츠의 부족으로 실패했다.이후 VDSL, 아파트 랜과 같은 광 대역폭을 지닌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인터넷을 통한 동영상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가 확대됐으나 PC 단말기를 이용한 스트리밍 서비스에 국한됐다. 이후 2002년부터광대역통신망을 소유한 일부 통신 사업자를 중심으로 전용 셋톱박스를 이용해 VoD 스트리밍, 다채널방송서비스 및 멀티미디어콘텐츠 서비스를 TV 단말기를 통해 제공하게 되면서 IPTV가 전면으로급부상하게 됐다.IPTV는 앞으로 하나의 진화된 셋톱박스를 통해 △VoIP △초고속 인터넷 △다채널 방송서비스 등을 한 번에제공하는 TPS 서비스의 핵심 서비스로 여러 소프트웨어와의 연동을 통해 홈 네트워킹의 지킴이 역할을할 것으로 기대된다.IPTV 등장배경은 크게 시장 환경적 요인과 기술적 요인으로 구분해 살펴볼 수 있다.■ 시장 환경적 요인시장 환경적 요인은 크게 공급자적 측면과 수요자적 측면으로 나뉜다.공급자 측면에서 IPTV는 통신 사업자들의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범위의 경제효과 추구와 경쟁자인케이블사업자들의 TPS 전략에 대한 대응 전략차원에서 등장했다는 점이다. 현재 IPTV는 초고속 인터넷시장의성숙기 진입과 더불어 경쟁 심화에 따른 가입자 이탈을 방지하는 Retention 강화라는 측면이 강하다.수요자 측면에서는 소비자들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해서 보고자 하는 양방향 서비스에 대한 선호와서비스 융합에 따른 편리성의 요구가 IPTV의 도입을 촉진시키고 있다. VoIP,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와 더불어방송까지 구현되는 IPTV가 제공되면 △통합과금 △요금할인 △원스톱 고객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으므로소비자들의 편리성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기술적 요인기술적 측면에서 보면 IPTV는 △통신망의 고도화 △코덱 압축 기술의 발전 △전송 기술 및 셋톱박스 기술진화로 인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할 수 있다.첫째, IPTV는 인터넷망을 이용한 TV 단말기를 통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패킷방식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다.일례로, 한국을 위시한 △일본 △홍콩 △유럽 △북미 국가들은 인터넷망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ADSL의 경우 상·하향 평균10Mbps, FTTH의 경우 최저 100Mbps 이상의 전송 속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처럼인터넷망을 이용해 △영화 △음악 △다채널 TV 방송 △게임 등 대용량의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은 무엇보다인터넷 전송망의 고도화 및 광대역화에서 비롯됐다.둘째, IPTV는 디지털 영상 압축 기술의 발전을 통해 구현 가능해진 서비스다. 초기의 디지털 비디오압축방식인 MPEG-2에서 현재는 2∼3배 정도 성능이 뛰어난 MPEG-4, H.264 등의 고압축방식이 개발되면서고화질의 비디오전송이 가능해지고 있다. MS는 비디오 스트림을 압축할 수 있는 ''Windows Media 9''이라는자체적인 압축 기술을 개발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셋째, IPTV는 멀티캐스팅(Multicasting)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IP 멀티캐스트란 TCP/IP에서동일한 데이터를 다수의 상대에게 동시에 송신하는 멀티 캐스트로 클래스 D라는 IP주소체계를 사용해 녹화된다양한 영상 프로그램을 엠본(MBone)을 통해 IP 멀티캐스트 방식으로 전송하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유니캐스팅(Unicasting)방식은 이용자가 기존의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와 데이터 서비스를 요구할 경우에만각 개인에게 별도의 전송대역을 할당함으로써 정보가 제공된다. 따라서 다수의 접속자가 정보를 요청할 경우네트워크나 서버에 부하가 걸리게 돼 사실상 방송 서비스가 불가능해진다. 즉 멀티캐스팅과 유니캐스팅의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은 전송망의 효율성에 있는 것이다. 멀티캐스트 기술은 이같은 병목현상을 해결하고상대적으로 네트워크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안정감 있는 고품질의 영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IPTV, 실시간 방송 허용될까우리나라는 통신과 방송에 대한 규제기관과 관계 법률이 이원화된 규제체제를 지닌다. 이 같은 규제시스템은디지털 컨버전스라는 패러다임 속에 유무선 통합, 방송통신 융합의 성격이 모두 녹아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수용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현행 규제 시스템 하에서는 경계가 불분명한 신규서비스가도입될 때마다 매번 서비스의 성격을 규명하고 관할기관과 수용 가능한 법률을 판단해야하는 구조적 한계를지니고 있다. IPTV 도입과 관련해서도 이같은 판단 행위들이 필요했고 이 과정에서 IPTV만의 수용이 아니라규제시스템 전체에 관한 개편 논의로 확대, 발전하게 된 것이다. 지역과 점유율 규제가 있지만 실시간 방송을포함한 Full IPTV의 허용은 빠르면 올 상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유선통신업체간 가입자 유치 경쟁에서 유료방송 서비스업체(케이블 및 위성방송사업자)와의 경쟁을 통해방송산업으로의 진입은 국내 유선통신업종 전체의 성장 정체를 해결해 줄 것이다.좌상 메가 TV / 우상 하나 TV / 하 myLGtvIPTV관련 규제 이슈로 인해 실시간 방송은 허용되지 않은 상태지만 하나로 텔레콤은 Pre-IPTV(TV Portal)형태로 지난 2006년 7월 국내 최초로 서비스를 상용화 했다. KT는 2007년 7월 메가 TV라는 브랜드로 서비스를시작했고 LG데이콤(myLGtv)도 조만간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실시간방송이 허용되고 KT 및 LG데이콤이적극적으로 IPTV를 보급하게 되면 IPTV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IPTV 가입자, 디지털케이블을 추월할 수 있을까KT와 하나로 텔레콤이 이끄는 프리(Pre) IPTV(실시간 방송을 제외한 형태)가 경쟁 매체인 디지털케이블TV를압도하며 앞으로 전개될 디지털 유료 미디어시장의 주도권에 다가섰다. 통신 진영이 실시간 방송 없이는케이블TV 진영과 경쟁할 수 없을 것이라는 그간의 업계 시각을 완전히 뒤엎은 것이다.실제로 2005년 9월부터 상용화된 디지털케이블방송은 2007년 11월 기준으로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 규모가76만명을 확보한 반면, 실시간 방송을 제외하고 VoD중심의 Pre IPTV(TV Portal)를 시작한 하나로 텔레콤의하나TV와 KT가 90만 가구를 기록해 디지털 케이블보다 1년 늦게 상용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전체디지털케이블 가입가구수를 추월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이에 따라 케이블TV 방송사들도 자신들의 텃밭인 안방을 통신업체에 내주지 않기 위해 디지털 케이블TV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자체 브랜드 ''DV''를 중심으로 지상파 TV광고 홍보에 공격적인 마케팅을강화하는 등 올해 안방시장 선점을 둘러싼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다음 호에서도 계속해서 IPTV를 둘러싼 전반적인 환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출처 : 월간 비디오플러스 2월호※ 이 글은 비디오플러스와의 협의에 따라 전재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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