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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숨겨진 명작 다시 발견하기, <인문고전극장> 네 번째 개최안내
분류 일반 등록기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게재일 2021-01-14 00:00 조회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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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공고 제2021-2호

인문의 눈으로 우리 시대 숨겨진 명작 다시 발견하기 인문고전극장 - 철학자 김경집과 함께 읽는 후안 마요르가(Juan Mayorga)의 『천국으로 가는 길』 / 언젠가 고전의 반열에 오를! 중단편 소설을 재료로 배우 낭독공연, 인문학자 특강, 라이브 음악 연주, 사전독자감상단 활동 등을 버무려 만든 조금 특별하고 흥미로운 인문콘서트 | 네 번째 숨은 고전 후안 마요르가 (Juan Mayorga)의 『천국으로 가는 길』 - 세상에 홀로코스트를 다룬 영화나 소설은 무수히 많은데, 이걸 굳이 희곡으로 접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 얼마 뒤 책장을 덮으며 작가가 제 질문에 완벽하게 답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홍보용 수용소'라는, 그 자체로 거대한 연극 세트장 같은 곳의 상황을 보여주기에 '연극'만큼 적절한 장르도 없을 테니까요. '수용자를 연기하는 수용자'와 '연기를 지도하는 나치', 그리고 '수감 환경을 감찰하러 온 적십자 직원'을 보며, 내내 무거운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그 감정은 무엇이었을까요? 죄책감, 아니 슬픔, 절망? 아마 모든 것을 아우른 무엇이겠지요? 흔히 우리가 '고통'이라 부르는 넓고 큰 감각이요. 언젠가 엄기호 사회학자는 '고통에 찬 사람은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소리를 낸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소리'란 울음과 침묵, 비명 같은 온갖 비언어적 형태의 표현들을 가리키는 거겠지요. 만일 그 '소리'가 '말'로 건너가기 전, 정류소처럼 잠시 들르는 장소가 있다면 '노래'나 '시'의 공간이 아닐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부정확해서 더 정확한 어떤 지시의 공간이요. 그런 면에서 운문과 산문의 중간 형태인 희곡은 인간의 고통을 담아내기에 적당한 그릇 같습니다. 관객으로 하여금 우리의 고통을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보게 해주는 동시에 그 고뇌속으로 완전히 빠져들게 만들어주니까요. - 소설가_김애란 | 강연 : 철학자 김경집 -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신학을 공부했으며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예술철학과 사회철학을 전공했다.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에서 인간학을 전담해 가르쳤으며, 현재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강연과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철학교과서, 나』, 『정의, 나만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 등이 있다. | 일시 : 2021년 1월 21일(목) 오후 3시 ~ 4시 50분 / 행사 실시간 중계 : 인문360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사가 실시간 중계되니 사전에 공연 알림을 신청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360inmun ※ 실시간 중계 관람 이벤트 - 실시간 중계 중간에 퀴즈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회당 50명, 기프티콘 지급) ※ 본 공연은 고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현장 관람 없이 온라인 중계로만 진행됩니다. | 문의 : 운영사무국 02-332-3383 (평일 10:00~17:00)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인문 360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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