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에서 NiziU의 인지도가 없는 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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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일반 | 등록기관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
게재일 | 2021-01-06 00:00 | 조회 | 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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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일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한 Nizi U - 출처 : www.hulu.jp>
일본에서 12월 정식 데뷔한 걸그룹 'NiziU'의 사전 데뷔 곡 'Make you happy' 뮤직 비디오가 조회수가 1억 8천만회를 돌파하는 등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의 인기와는 다르게 필자의 한국에 있는 지인들 중 'NiziU'의 이름을 들어 본 지인은 드물었다. 현재 일본에서는 편의점의 메인 음악이나 어디를 가도 'NiziU'의 음악이 흐르고 있으며, NiziU를 탄생시킨
한국과 일본의 'NiziU' 인기 갭, 무엇 때문일까?
'TWICE', 'IZ ONE'은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하지만 사실 걸그룹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은 'BLACKPINK'이다. 일본에서 'TWICE'와 'IZ ONE', 'NiziU'이 특히 이슈가 되고 있는 이유는 그룹 멤버 중 일본인 멤버가 소속되어 있다는 점과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를 했다는 것이 공통점.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그 중 하나는 'IZ ONE'을 탄생시킨 오디션 프로그램
또한 2019년 7월, 일본 정부가 한국에 수출 규제를 발표한 이후 이에 반발해 한국에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퍼져 나가는 일이 일어났다. '아사히 맥주'와 '유니클로' 등이 그 대표적인 대상이었지만, 그 외에도 일본 영화의 상영이 어려워지는 등 그 영향은 문화까지 도달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여행도 격감했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유행이 시작하면서 한일 왕래가 사실상 끊어진 상태다. 일본에서는 <사랑의 불시착>을 계기로 한류 붐이 고조되고 있는 중이지만, 한국에서는 일본 문화를 환영하는 분위기가 아닌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일부에서 보도된 'NiziU'에 대한 비난이나 반일 감정 때문에 한국 데뷔가 무산됐다는 등의 보도는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10대 소녀들 사이에서는 '#한국스러움'이라는 해시태그가 유행하고 있다. 한국풍의 세련된 카페, K-POP 아이돌 풍의 메이크업 등의 사진을 '#한국스러움'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SNS에 업로드하는 것이다. '사실은 한국 것이 아니지만, 한국 것 같은' 귀여운 뉘앙스로도 표현된다. 'NiziU' 멤버는 일본인이지만,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패션, 춤 등 외형은 모두 K-POP 아이돌을 그대로 표현했다. 일본어 가사는 마치 한국인이 부르는 노래처럼 들리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 참고자료
https://news.yahoo.co.jp/articles/be8577abfc535d544282ec350e579489bbd1d48d
https://www.youtube.com/watch?v=gZaKqLyhhjo
통신원 정보
- • 성명 : 박하영[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일본(오사카)/오사카 통신원]
- • 약력 : 현재) 프리랜서 에디터, 한류 콘텐츠 기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