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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조진웅·류준열 주연의 <독전(Believer)> 호주 개봉
2018년도 벌써 6월이다. 1년의 절반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4월 19일 개봉한 정범식 감독의 〈곤지암(Gonjiam: Haunted Asylum)〉이 4주 연속 호주 박스오피스 상위 차트에 오르고 있다. 연초 1월 11일에 개봉, 5주 연속 박스오피스 차트에 올랐던 〈신과 함께: 죄와 벌(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과 더불어 2018년에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영화로 기록되고 있다. 올해는 〈1987〉, 〈그것만이 내 세상(Keys to the Heart)〉, 〈조선명탐정: 흡혈 괴마의 비밀 (Detective K: Secret of the Living Dead)〉, 골든슬럼버(Golden Slumber)〉, 〈지금 만나러 갑니다(Be with You)〉와 같은 최신 개봉의 한국영화가 지속적으로 호주 주요 도시에서 상영되고 있다. 3, 4년 전부터 시작된 지속적인 최신 영화 상영으로 이제 한국영화는 아시아권 국가 가운데 중국에 이은 최신의 영화 배급국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곳을 찾은 영화감독들과 현지의 전문가들은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가진 한국영화가 현지의 다양한 관객들에게 어필하는 측면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주요 국제영화제에 적극적으로 참여, 지속적으로 예술성을 인정받고 수상함으로써 그 가치를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고 있다는 점도 한류 팬들을 비롯하여 호주 현지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배경 요인이 되고 있다. 〈독전이 상영되고 있는 톱라이드 쇼핑센터 내 이벤트 시네마 - 출처: 통신원 촬영〉 이러한 가운데 지난 6월 7일에는 이해영 감독 작품으로 배우 조진웅, 류준열 주연 범죄액션 영화 〈독전(Believer)〉이 호주와 뉴질랜드 주요 도시의 영화관에서 일제히 개봉되었다. 배급사는 〈부산행〉, 〈1987〉 등과 같은 유명 한국영화를 배급한 바가 있는 호주의 아시아영화 전문 배급사인 Cine Asia(씨네아시아)이다. 현재 시드니를 비롯해 호주 주요 8개 도시 15개 영화관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2곳의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시드니와 멜버른에서는 각각 3곳의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시드니에서는 CBD의 조지 스트리트(George St), 그리고 한인 밀집 거주지역인 톱라이드(Top Ryde), 버우드(Burwood)의 이벤트 시네마에서 상영되고 있다. 6월 12일 시드니의 톱라이드 쇼핑센터에 위치한 상영관에서 〈독전(Believer)〉을 관람했다. 〈영화 독전 홍보 포스터 출처 : Cine Asia 페이스북〉 이해영 감독이 홍콩영화 〈마약전쟁(Drug War)〉을 리메이크하여 제작한 〈독전(Believer)〉은 아시아 최대의 마약 조직(drug cartel)을 검거하기 위해 나선 형사 원호(조진웅 분)가 의문의 폭발사고에서 겨우 목숨을 건진 오연옥(김성령 분)과 버림받은 조직원 서영락(류준열 분)을 만나게 되면서 마약 조직을 수사하게 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서영락의 도움을 받아 형사 원호는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김주혁 분) 그리고 숨겨진 인물인 브라이언을 차례로 만나게 되면서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가게 된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끝까지 의심하며, 사건을 파헤치는 독한 자들끼리의 전쟁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나가면서 마약 조직을 둘러싸고 끝까지 도망가는 자와 그를 쫓는 자의 치열한 과정을 담아낸 영화다. 관객들은 상영시간 내내 영화의 전개에 몰입하는 모습이었다. 배우들의 열연에 잠시도 한눈을 팔 수 없었다. 이를 본 현지의 한 관객은 영화에 열중해서 보느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으며, 다음 이야기가 벌써 궁금해진다고 관람 소감을 전하였다. 〈영화 독전 트레일러 포스팅에 달린 댓글들 출처 : Cine Asia 페이스북〉 공식 상영 날짜를 발표하기 전에 배급사인 씨네아시아가 올린 영화 트레일러 영상에는 150여 개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현지에서 이 영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이 많았다.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조진웅과 한류스타 류준열의 주연 캐스팅은 한류 팬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충분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된다. 김주혁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도 김주혁의 팬들에게 김주혁을 기억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 통신원이 찾은 영화관에서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교민들과 현지의 한류 팬들이 다수였지만 영화 제목과 소개를 보고 현장에서 선택하여 감상하는 현지인들도 적지 않게 눈에 띄었다. 영화 〈독전〉은 평소 범죄 수사 드라마와 영화를 선호하는 호주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주요 신문의 영화소개, 광고 등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현지인들로 관객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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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인기 TV프로그램 , 2회 연속으로 한국관광 특집편 방영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현지 지상파 TV 채널 《GMM25》에서 방영 중인 프로그램 〈Team Girl〉은 20, 30대 시청자층이 놀러 갈 만한 특색 있는 장소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방송한 서울 특집에 이어, 6월 2일, 9일에 연속 2편으로 한국관광 특집편을 다시 한번 제작, 방영했다. 서울의 대표적 명소들을 방문했던 지난 방송과 달리, 특집 1편(6월 2일 방영분)에서는 Top In Korea라는 제목으로 최근 서울에서 새로운 힙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성수동 카페들을 비롯해 한류 스타들이 즐겨 찾는 미용실, 2017년 완공된 롯데월드타워 등 외국인들에게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젊은 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숨은 명소들이 소개되었다. 이어 6월 9일 방영분에서는 Top In Busan이라는 제목으로 통영의 한려수도 케이블카와 동피랑 마을, 부산 자갈치 시장과 감천문화마을 등 지역의 대표적 관광지들을 보여줬다. 〈방송 중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Team Girl MC들 출처 : Team Girl 페이스북〉 특히 이번 한국관광 특집편에는 기존 MC인 제니와 묵에 태국의 국민 MC인 DJ 북꼬(DJ Bookko)가 스페셜 MC로 가세하여 더욱 상세한 한국관광 정보를 전달했다. DJ 북꼬는 개인적으로 30번 이상의 한국관광 경험이 있으며, 한국여행 사진 등을 개인 SNS에 자주 게시하고, 여행지로서의 한국, 한국 음식, 한국 대중문화 등 모든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대표적 친한파 연예인이다. 또한 지난 2014년에는 한국에서 성공적인 성형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해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2017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태국의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임명하였으며, 개인적으로는 한국 성형외과 병원과 협력하여 태국에서 성형클리닉 사업을 시작하는 등 한국과 지속적인 인연을 맺고 있다. 알려지지 않은 서울의 멋집/맛집 및 지방 관광지 소개를 다룬 이번 〈Team Girl〉 특집을 통해, 태국인의 달라진 한국관광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다. 2018년 2월 발표된 태국 관광체육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관광 목적으로 해외로 출국한 태국인의 숫자는 약 879만 명으로 전년 대비 7.23% 증가했다. 이들이 해외에서 소비한 금액은 약 2,760 억 밧(한화 약 9조 3,000여억 원)으로 역시 전년 대비 9.59% 증가하였다. 이중 한국을 찾은 태국 관광객은 숫자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45만 5,426명이었으며 이들이 지출한 금액은 총 161억 밧(한화 약 5,4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부산통영에서 가봐야 할 곳 5가지를 주제로 한 Team Girl 특집 방송 출처 : Team Girl 페이스북〉 태국 내 한국관광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한국여행 경험이 있는 기존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국내 명소 및 관광지가 소개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한국 방문 경험이 없더라도 이미 많은 태국 언론에서 한국관광이 소개된 바 있는 데다 주변의 경험 및 후기에 의존하는 경우도 많아, 기존의 알려진 서울 내 여행지를 더욱 다양화하고 서울 외의 관광 홍보를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수도 도쿄를 비롯해 지역마다 특색 있는 관광코스를 갖춘 일본의 예를 적극적으로 본받을 필요가 있다. 2017년 기준 942,184명의 태국 관광객이 찾은 일본은 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이다. 〈Team Girl〉에서 소개된 부산 및 통영 지역도 최근 태국 관광객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한 곳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부산시 및 통영시는 유럽과 더불어 동남아 지역을 중점 홍보대상으로 선정해 팸투어 행사를 갖고 관광설명회를 연 데 이어, 부산관광공사는 올해 동남아 지역에 부산 홍보사무소를 여는 등 지자체 차원에서도 동남아 관광객 적극 유치에 나서고 있다. 서울, 부산, 통영 외에도 앞으로 많은 국내 도시들이 해외에서 주목받는 관광지로 소개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 Team Girl 한국 특집편 방송: https://youtu.be/wdlF_0jBRyQ (Top In Korea) https://youtu.be/90RshjwWqlw (Top In Busan) ※ 참고자료 https://www.thairath.co.th/content/1210698 https://www.ryt9.com/s/prg/2837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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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떠오르고 있는 한류스타 최진혁, 드라마<터널> 팬미팅 가져
formulas>formulas> formulas>formulas> formulas>formulas> 드라마 터널 일본 팬미팅을 진행 중인 배우 최진혁 - 출처 : 통신원 촬영 아시아의 붐을 일으킨 서스펜스 드라마 사랑의 미로 - 터널에서 주연을 맡은 최진혁이 지난 6월 2일, 자신의 첫 드라마 팬미팅을 개최했다.터널을 통해 최진혁은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한류스타의 대열에 오르기도 했다.드라마 터널에서 시공을 넘나들며 한결같은 사랑을 선사한 주인공 광호역을 열연한 최진혁. 이번 이벤트에서는 드라마에서 맡은 1980년의 형사 박광호의 모습으로 깜짝 변신해 팬들의 환호성을 받기도 했으며, 토크와 게임코너에서도 팬들과 하나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이벤트인 만큼 무대 연출 또한 터널의 스토리로 꾸며졌다. MC를 본 후루야 미사유키는 일본에서 온 교환학생 형사라는 설정을 했으며, 최진혁은 터널의 박광호 그대로의 모습으로 팬미팅을 진행한 것이다. 최진혁은 객석에서 무대로 등장했는데, 이 때문에 개막부터 팬들은 굉장히 흥분된 모습이었다. 서툴지만 일본어를 섞어 말하며 박광호가 살아온 듯한 연기를 선보인 최진혁과 MC 후루야 마사유키는 마치 터널의 한 장면을 재연하는 듯한 무대를 꾸며 회장은 웃음에 휩싸이기도 했다. 팬미팅 첫 번째 코너인 사랑의 미로 - 터널의 명장면 재연하기에서는 돌연 추첨을 진행해 당첨된 팬들과 드라마 1회에서 화제가 된 맞선 후 차에서 영숙을 지키는 장면과 후배와 포옹하는 장면을 최진혁과 함께 재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끄러워하는 팬과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팬, 그리고 팬들과 무대에서 완벽하게 연기를 보여준 최진혁의 모습에 첫 번째 코너부터 큰 재미가 더해졌다. 계속해서 최진혁의 노래 실력이 돋보인 노래 타임이 진행되었다. 최진혁은 히라이 켄의 눈을 감고를 부르며 달콤한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벤트 오프닝을 통해 오랜만에 광호를 연기한 최진혁은 터널에서 광호를 연기했을 때 그 어떤 역할을 했던 때보다 몰입을 깊게 했던 것 같아요. 드라마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것이라 그만큼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드라마의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라 전하면서, 이어 현재 촬영중인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는 재벌 역할을 맡아 무뚝뚝하고 무겁운 무드로 연기하고 있지만 지금도 때때로 광호의 모습이 나오기도 합니다(웃음)라며 터널의 광호 역할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비추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윤현민의 깜짝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최진혁은 촬영할 때는 정말 힘들었어요. 일정이 매우 빡빡하고 촬영 장소도 멀었기 때문에 출연자들도 스텝들도 강행군을 펼쳤죠. 그런 가운데 의지한 사람이 바로 윤현민 씨입니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팬들이 최진혁에게 질문하는 무엇이든 대답합니다 코너가 이어졌다. 서울에서 추천하는 음식은?이라는 질문에 한국은 지역마다 맛있는 음식이 있어요. 하지만 불고기는 어디 가서 드셔도 여러분의 입맛에는 맞을 것 같아요라며 불고기를 추천했다. 또한 실연했을 때 극복하는 방법은?이라는 질문에 실연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잘 몰라요(웃음)라고 농담을 던지더니 이내 술을 마셔요라며 털어 놓기도 했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서는 영화에서 악역을 연기해 보고 싶다라는 답변을 전했다. 처음 일본에서 팬미팅을 했을 때 팬들에게 편지를 써서 자신을 생각을 전했다는 최진혁. 이번에는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편지를 써 왔다며 팬들에게 편지를 읽어주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최진혁은 일본은 저에게 제 2의 고향 같은 느낌이 있어요. 단독 팬미팅과는 다른 분위기라 걱정도 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드라마가 끝나고 1년 이상 지났지만, 나에게 있어서 터널은 아련한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작품이에요. 그래서 이 자리는 저에게 매우 특별합니다. 곧 다시 새로운 모습, 멋진 모습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올해 12월 8일에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하는데 그때 또 여러분을 만나고 싶어요라며 기쁜 소식과 함께 진지한 마음을 전했다. 최진혁은 공연이 끝난 후에는 모든 이벤트 참가자들과 하이터치를 하면서 팬들의 배웅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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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한류는 'soft power'가 아니라 'smart power'
터키의 메이저 미디어 기업 중 하나인 《NTV》가 한류를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하였다. 《NTV》는 5월 31일 방송된 당사 뉴스에서 싸이의 강남 스타일과 여성 K-Pop 그룹 드림캐쳐, 그리고 한국의 다양한 기술들을 소개하면서 오늘날 한류가 소프트 파워(soft power)를 넘어서 스마트 파워(smart power)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아래는 뉴스 보도내용을 한국어로 옮긴 것이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기술들을 가지고 한류를 재조명한 NTV 뉴스 보도의 한 장면 출처 : NTV 2000년대 이후 세계화와 소셜 미디어의 확산은 한류를 촉매제가 되었고,한국드라마가 세계적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시작된 한류 현상은K-Pop그룹들의 인기로 인해 더욱 두드러졌다.특히2012년 싸이의 곡강남 스타일이 세계적인 현상이 되면서 한류는 그 존재감을 과시했다.서울 강남구에는 이 음악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설명해주는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을 정도다.강남은 세계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한국 기술기업들이 집중되어있는 곳으로,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성형외과들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한편,가장 최근의 한류 프로젝트로는 걸그룹드림캐쳐를 꼽을 수 있다.아직 한 장의 앨범을 발표했을 뿐이지만,이들의 음악은 일본과 필리핀의 음원 차트에서 상위에 랭크되어 있으며,점차 그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아래는 드림캐쳐 멤버들이NTV뉴스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의 일부이다. "K-Pop은 세계적인 현상입니다.저희도 그 한 부분이고요. K-Pop은 한국이 더 사랑받는 나라가 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저희 유튜브 영상에 브라질,멕시코,터키 등 다양한 나라의 팬들이 남긴 댓글들이 달리는 것이 신기합니다.한국인들은 터키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우리나라를 구해준 곳이니까요.터키 아이스크림도 너무 맛있고요.터키에서 콘서트할 수 있는 날을 꿈꿉니다.터키에 계신 팬분들께서 저희를 초청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의 한 유명 정치학자는 한류가 소프트 파워로서 어떻게 세계에 영향을 끼쳤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라고 주장한다.하지만 음악,영화,드라마뿐만 아니라 패션,화장품,그래픽 디자인,식문화,그리고 한국어에 대한 관심들이 만들어내는 한류 또한 존재한다.소프트 파워의 개념을 넘어 삶의 모든 분야에 스며든 한국은 이렇게 창출된 기술들을 상업화시키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중이다.세계에서 선호되는 한국상품은 한국음악이나 한국드라마만이 아니다.예를 들면,한국은 유럽에 원자력 기술을 수출한 바 있고, IT기술,휴대폰과PC생산기술 외에도 한국의 건축,도로와 다리 건설기술 또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한국의 자동차,조선,에너지 생산기술 또한 선호되고 있다.따라서 오늘날 한류에는 소프트 파워를 대체할 만한 새로운 개념이 필요하다.그것은 바로 스마트 파워다. 《NTV》의 이번 보도내용은 그동안 한국드라마와 K-Pop을 통해서만 한류를 조명해오던 그간의 터키 언론의 방식과는 사뭇 차이를 보인다. 한류를 취재하기 위해 특파원을 직접 한국에 파견하여 한국사회의 풍경을 담고, K-Pop 그룹의 인터뷰와 학자의 해석, 한국 수출 관련 자료까지 고루 인용한 성의 또한 돋보인다. 《NTV》는 지난해 한류 현상을 일으킨 드라마가 한국의 대표적인 수출 상품이 된 과정에 대하여 집중 조명한 바 있다. 지난해 NTV 뉴스에 보도된 한국드라마의 수출상품화와 성공 출처 : K-Pop Turk 한편, 본 보도가 나오기 사흘 전인 5월 28일에는 2014년에 러시아를 기반으로 설립된 언론매체 《Sputnik》의 터키 지사는 방탄소년단(이하 BTS)의 빌보드 차트 석권 소식을 전했다. 해당 기사는 BTS가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인 점과, 12년 만에 정상을 차지한 외국어 앨범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례적으로 멤버들의 이름까지 모두 언급하였다. 아래는 해당 기사의 일부를 번역한 내용이다. Sputnik이 보도한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석권 소식 출처 : Sputnik 한국 그룹BTS,미국의 정상에 서다: 12년 만에1위 자리를 내어주게 된 영어앨범 BTS의 새 앨범Love Yourself: Tear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1위를 차지했는데,한국 아티스트가1위 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빌보드 측은 이 앨범이12년 만에1위를 차지한 외국어 음반이라는 사실도 밝혔다. BTS는2017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이하AMA)공연과 빌보드 어워즈 수상을 통해 세계 음반시장에서 자신들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K-Pop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인 싸이조차도 그의 곡강남 스타일은 빌보드 차트2위에 머물렀었다.전 세계에 퍼져있는ARMY라는 이름의 팬클럽까지 보유하고 있고,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이름으로 손꼽힌BTS는 진,정국,지민,슈가, J-Hope, RM,그리고 뷔,이7명의 멤버로 구성되어있다. 한국 대통령:세계의 젊은이들에게 힘을 주는BTS를 축하하다. 한편,한국의 문재인 대통령 또한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BTS와 그의 팬클럽ARMY에게 다음과 같은 축전을 보냈다. 노래를 사랑하는 일곱 소년과 소년들의 날개(BTS의 앨범Wings를 말함) ARMY에게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BTS의 음악과 춤,꿈 그리고 열정이 전 세계 청년들에게 에너지와 힘을 주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반 차트인 빌보드와 대통령마저 인정한 BTS의 존재는 이제 단순히 K-Pop 그룹이 아니라 그들 자체가 하나의 문화가 되어가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상기 두 언론 보도가 한국을 좋아하는 이들을 단지 철없는 어린 애들로 보는 터키 일각의 편견들이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지 않았을까 기대한다. 공교롭게도 이 보도들은 터키 대총선을 앞두고 벌어진 한국의 경제발전을 벤치마킹하겠다는 후보들과 한국은 미국의 꼭두각시일 뿐이라는 상대방 후보들 간의 때아닌 한국 모델 논쟁과 같은 시기에 보도되었다. 이번 보도들은 그러한 부적절한 논쟁을 방어해준 셈이다. 한류가 K-Pop과 드라마에 집중되어 발전된다면, 한류에 대한 편견과 저평가는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NTV》의 한류 분석 보도와 같이 다방면으로 한류가 조명되고,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한듯하다. ※ 참고 자료 : 《NTV》 뉴스 보도 동영상, 링크 - https://goo.gl/tFZkow Sputnik 기사, 원본 링크 - https://goo.gl/jz4c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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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몬트리올 K-Nite, Legacy, 한류 컴온 : 지역 커뮤니티가 움직여가는 한류
지난 6월 2일 캐나다 몬트리올 퀘백 주립대학 공연장에서는 〈2018 K-Nite Legacy, Hallyu come. on〉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진흥원의 해외 한류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캐나다 몬트리올 지역 한국언어문화센터(MKLCC)의 세 번째 K-Nite 행사이자, 오타와 한국 문화원과 공동 주최로 이루어진 첫 행사다. 〈Legacy〉라는 주제로 1부를, K-Pop 월드페스티벌로 2부를 구성하여, 다양한 한국문화와 예술을 소개함으로 기존의 한류 행사와 차별성을 보이기도 했다. 〈몬트리올 퀘백 주립 대학 공연장 외부 모습과 공연 포스터〉 특히 공연 하루 전날인 6월 1일에는 캐나다 미디어 《Breakfast Television》 몬트리올 지역 방송이 이번 행사를 소개했다. 한국문화와 K-Pop이 최근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짧게나마 사물놀이가 방영됐다. 공연 당일인 6월 2일에는 7시 공연에 앞서 VIP 멤버들을 위한 행사가 따로 진행되었다. VIP 행사에서는 한국 관련 포스터 및 정보가 제공되었다. 한국 스낵과 한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미국에서 온 K-Pop 관련 유투버이자 아티스트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었다.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만큼 다양한 연령의 참가 관객들이 눈에 띄었다. 공연장은 젊음의 열기로 가득참에 더불어 도시 전체가 파티를 즐기는 듯 했다. 〈캐나다 미디어에 소개된 K-Nite공연과 VIP 행사〉 공연 1부는 과거 조선 시대부터 근대, 한류 시기까지 역사 속 한국 예술의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무대로 꾸며졌다. 문화적 전통을 찾아가는 여정을 각 시대의 문을 사용하여 표현했다. 조선 시대는 가야금 연주와 한국 전통 혼례가 재연됐다. 현대 시기에서는 피아노 및 바이올린 연주, 애국가, 태권도, 사물놀이, 트로트로 구성되었다. 특히 피아노(Ruby Min)와 바이올린(Frank Kim)이 〈비목〉과 같은 한국 가곡을 연주할 때, 큰 스크린 화면에는 전쟁과 폐허의 한국 모습이 띄워졌다. K-Pop을 사랑하는 캐나다인들을 위한 공연에서 세련되고 화려한 모습만이 아닌, 예전의 가난하고 어려웠던 한국의 과거를 애잔한 바이올린 소리와 함께 담담하게 보여주는 것 그 자체로 감동이었다. 이것이 바로 한국입니다라고 외치는 듯한 공연은, 캐나다인들에게 과거와 현대, 어려움과 화려한 모습 모두를 아울러 한국을 대면하게 하는 아름다운 장치가 되었다. 많은 한류 공연장을 가보았지만, 이러한 기획과 전개 방식은 새로웠을 뿐 아니라, 공연장 전체를 경탄과 감동으로 물들이기에 충분했다.1부가 끝난 후, 많은 관람객들 또한 바이올린 연주가 가장 인상에 남는다고 언급하였다.현대를 넘어 한류의 시대로 넘어가면서, K-Pop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주목할 만한 것은 2018년 현재의 K-Pop을 즐기는 것뿐 아니라, 1990년대 부터 K-Pop의 역사를 되짚는 공연을 준비했다는 것이다. 1993년 듀스부터 1995년 터보, H.O.T, S.E.S, 서태지와 아이들, 2000년대의 엑소, 시스타, GOT 7, 트와이스와 BTS, 2018년 모모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기의 K-Pop을 함께 부르며 즐기는 모습은 이들의 열정이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관심이 아님을 확인시켜 주었다. 〈왼쪽 위부터 가야금, 전통 혼례, 바이올린 연주와 무용, 태권도, 사물놀이, 트로트로 구성된 1부 공연〉 〈1993년부터 현재까지 K-Pop의 역사를 재현한 공연〉 2부에서는 K-Pop World Festival 무대와 MKLCC K-Pop 댄스팀, K-Pop 관련 미국 유명 아티스트이자 유투버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토론토, 오타와에서도 이루어지는 캐나다 월드페스티벌 대회는 이번 몬트리올 퀘백 주에서 결승전이 펼쳐졌다. 총 6개 팀이 대결을 펼쳤는데, 화려한 댄스팀과 더불어 풍성한 성량의 보컬팀도 많은 이들의 호응을 받았다. 올해 가을 창원에서 개최될 2018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에 참가할 자격을 얻기 위해 70개국 대표 K-Pop 댄스 및 보컬 팀의 비디오를 한국에 보내게 되는데, SYNK팀과 2KSQUAD는 퀘백 주 대표로 그 자격을 얻었다. 케이팝 월드페스티벌과 함께 MKLCC의 K-Pop 댄스팀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졌다. 일반 보이그룹, 일반 걸그룹과 어드벤스 보이그룹, 어드벤스 걸그룹으로 나뉘어 선보인 공연에서는 엑소, 트와이스 , 워나원, 위키미키의 노래가 선정되었다. 또한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미국의 유명 유투버들의 등장이었다. 수백만 팔로우를 자랑하는 이들은 유투브로 자신들의 음악 활동을 하기도 하는 아티스트들이며, K-Pop에 대한 소개와 리액션 및 분석으로 유명하다. 참여한 유투버는 SAL-V, DIO, JC PARK, JRE 였다. 〈2018 K-Pop 월드페스티벌 퀘백 주 결승전〉 〈몬트리올 언어문화센터 댄스팀과 유투버들의 공연〉 공연장에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K-Pop을 즐기는 이들뿐 아니라, 한인 커뮤니티들의 협력도 돋보였다. 한인회부터 시작해 한인 언론, 유통업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이 파트너쉽을 맺고 있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한국 문화원을 비롯하여 몬트리올 총영사관, 한국 문화관광공사 등 다양한 한국 정부 기관들의 협력을 볼 수 있었다. 이는 몬트리올 한국언어문화센터가 몬트리올 지역에서 지속적이고도 성공적으로 한류 문화를 소개하며 계속 성장하고 있는 민간단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몬트리올 한국문화언어센터는 2008년 한국, 한국어, 한국문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자 만들어진 비영리 단체다. 12명의 구성원으로 시작한 지역 사회 단체는 현재 1500여 명의 규모로 성장했다. 언어 교환 워크샵 뿐 아니라, 요리 강습, 학술포럼, 사물놀이 등 9개 정규 워크샵에 더불어 K-Nite, 한국 멋 축제(Colours of Korea Festival)와 같은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문화언어센터 창립자이자 대표인 이시내(Shinae Yi)대표 이사는 역사적으로 한국이 전 세계 무대 전면에 나선적이 얼마나 되는가? 지금이 기회다. 한류라는 소프트 파워를 살려 전 세계의 무대 위에 한국이 전면적으로 나서야 하고, 그렇게 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일본과 중국에 비해 다소 늦게 출발했지만, 한류에 열린 지금의 기회를 잘 잡는다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어린 시절의 향수에만 그치지 않고 확장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문화가 작동하는 방식이며 산업이 작동하는 방식이다. 한류는 실제로 몬트리올 지역 사회 내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불어 K-Pop뿐 아니라 클래식 예술인들도 함께 무대를 꾸민 것은 프로젝트 감독 장 프랑스와 롱도(Jean-Franois Rondeau)와 무대 감독 파티마 발데(Fatima Bald)가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고민하며 연출한 결과다. 이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몬트리올 내 한류와 한국 예술이 성장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주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한국문화원의 김용섭 원장은 이번 행사를 지원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 행사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반적인 상황을 준비해 준 MKLCC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몬트리올 젊은 세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생적으로 만들어 낸 행사라는 점, 이러한 자생적 한국문화 행사에 한국 문화원이 함께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낸 점에 주목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네트워킹을 기대할 것이란 언급도 더했다. 그는 한국 유산(Legacy)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K-Pop 자체만이 아니라 태권도, 사물놀이, 전통문화와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국 문화를 보여주었다. 더불어 선교사 방한 130주년, 종전 69주년을 맞이한 2018년에 캐나다 선교사들이 헌신한 한국의 어려웠던 상황을 보여주었다는 것에서도 역사적 의미가 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왼쪽부터 캐나다 한국문화원 장정현 코디네이터, 김용섭 한국문화원장, 몬트리올 언어문화센터 이시내 대표, 디렉터 아론〉 친구의 공연을 보기 위해 참석했다고 밝힌 Pascale(23), Sarah(19), Eve- Marie(17)는 처음에는 K-Pop의 매력에 빠졌지만 점점 한국어와 한국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면서, 대학에서도 한국 관련 수업을 듣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을 통해 세계와 역사를 배울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언급하며, 이번 공연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듣고 눈물을 흘렸으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도 전했다. 딸 의 공연 때문에 온 Ruth Martin 씨는 한국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하면서, 모든 것이 새로웠다고 밝혔다. 또한 가장 인상적인 순서로는 클래식 연주를 꼽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의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가 800석이 넘는 큰 극장의 무대에 선다는 자체를 자랑스러워했으며,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다양한 이들의 모습 〉 이처럼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은 2018 K-Nite Legacy, Hallyu come. on 공연은 캐나다 지역 커뮤니티와 한인 커뮤니티, 한국 정부와 캐나다 민간의 협력이 돋보였으며, 10 년 동안 몬트리올 지역에서 지역인들 스스로, 한국 문화의 다양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 온 열정의 산물이었다. 내용과 형식 모두 좋은 평가를 받은 이번 행사는 특히 아마추어 댄서로 부터, 클래식 음악가와 무용가를 비롯하여 , 무대를 빛내 준 특수 효과, 조명, 영상, 음악 등100 여명이 넘는 지역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 낸 작품이다. 몬트리올 지역의 한국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MKLC 의 이시내 대표는 오는 12일(한국시간) 북미 정상 회담에 앞서 진행되는 Canadian Broadcasting Corporation (CCBC) 불어 방송국 라이브 좌담에 초대되어 다시 한번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 사진 출처 : 통신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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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K-포맷의 수출
K-콘텐츠의 인기와 더불어 프로그램의 포맷을 수출하는 방식이 새로운 한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방송업계에 따르면, 국내 예능 및 드라마의 기획 콘셉트와 구성, 제작 방식 등을 판매하는 K-포맷의 수출은 6년 새 50배가량 늘었다고 한다. 저작권 협의 없이 포맷을 카피하던 중국시장은 최근 공식 포맷을 협의 하에 확산시키기 시작했다. 또한 한국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미국 유럽 등으로 확산되면서, 세계 각국에 한국 포맷의 수출이 활성화되고 있다. 예를 들어 꽃보다 할배, 굿 닥터 등의 프로그램이 해당 지역에서 리메이크된 것이 대표적이다. 이탈리아에서 최근에 방영된 중년 배우 출연자들이 낯선 일본 땅을 헤매는 TV 프로그램 더 늦기 전에(Meglio Tardi che Mai)가 인기를 끈 바 있다. 이 방송은 국내 예능 꽃보다 할배의 이탈리아 버전이다. 제작사인 CJ EM이 이탈리아 국영방송사인 라이(Rai)2에 포맷을 수출해 제작됐다.미드(미국드라마)나 일드(일본드라마) 포맷을 수입해 국내용으로 제작하던 한국이 이제는 포맷 수출국으로 변신하고 있는 것이다. 방송업계에 따르면 2010년 101만 달러에 불과하던 K-포맷 수출액은 지난해 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올해는 6000만 달러에 육박할지 관심이 쏠린다. 같은 기간 전체 방송프로그램 수출 가운데 포맷 수출 비중도 0.5%에서 16.6%로 크게 늘었다. K-포맷 수출은 2014년 865만 달러에서 2015년 3915만 달러로, 폭발적인 증가를 보여준다. 지난해 한한령으로 한류 콘텐츠 수출이 전반적으로 주춤했지만 K-포맷 수출은 5000만 달러를 넘긴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지역을 넓혔기 때문이다. 2015년 8개국이던 K-포맷 수출지역도 지난해 15개국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러한 한류 포맷의 수출 현상은 싱가포르에서 특히 눈에 띈다. CJ EM은 싱가포르의 케이블 채널 중 한류만을 지속적으로 방송하는 TvN Asia에 여러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있다. 런닝맨이나, 꽃보다 할배 등 각종 한국 예능 프로그램이 자막이나 더빙과 함께 24시간 방영되고, 한국의 예능을 리메이크한 프로그램 또한 싱가포르 자체적으로 제작되고 있다. 촤근에는싱가포르 박스오피스에서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던 공유 주연의 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부산행이 가상현실(VR) 콘텐츠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싱가포르 팬들의 기대가 크다. 종합 콘텐츠 미디어 그룹 NEW의 콘텐츠 사업팀은 싱가포르의 특수효과 영상 제작사 비비드쓰리와 부산행의 VR(가상현실) 투어쇼에 대한 글로벌 판권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싱가포르는 4차 산업혁명의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특수효과 영상 제작을 꼽기 때문에, 한류 콘텐츠와 현지 회사와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VR 투어쇼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을 주요 거점으로 삼아 전 세계로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한다. 투어쇼로 제작될 부산행의 싱가포르 포스터 출처 : NEW 한편, 싱가포르에서는 최근 겟잇뷰티 포맷이 정식 수출되고, 한국 가수인 산다라 박이 이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발탁되면서, 다시 한번 K-뷰티와 한국 프로그램 포맷의 인기가 입증된 바 있다. 2006년 첫 방송을 시작한 겟잇뷰티는 뷰티계의 원조이자 온스타일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에는 국내 최초 뷰티 페스티벌 겟잇 뷰티콘이라는 오프라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콘텐츠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국내 방송과 오프라인 행사에 이어, 해외시장에서까지 겟잇뷰티의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13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뷰티 콘텐츠로 자리매김 하고있는 온스타일 겟잇뷰티는 이번에 tvN Asia을 통해서 새롭게 연출된다. 한 시즌에 16개 에피소드로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촬영될 이 프로그램은 동남아시아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처럼 K-포맷이 정식으로 수입되고 싱가포르를 비롯한 전 세계에 한류가 전파되면서, 한국 콘텐츠의 인기가 다시 한번 입증되고 있다. 싱가포르)를 통해서 방영될 겟잇뷰티의 런칭을 소개하는 기사들 출처 : Strait Times, Rapid 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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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버닝',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 극찬...뉴욕 현지 매체들 '집중 조명'
영화 버닝이 뉴욕 영화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버닝에 대해 극찬을 했기 때문이다. 영화 캐롤, 블루 재스민, 토르: 라그나로크 등 다양한 영화로 평단과 관객을 모두 사로잡은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이자 이번 71회 칸 영화제에 유일한 여성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한 케이트 블란쳇. 그녀는 71년간의 칸 영화제 역사 속 12명의 여성 심사위원장 중 한 명으로, 그녀의 발언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 그녀가 경쟁부문에 올랐던 영화 버닝(이창동 감독)을 평가했다. 케이트 블란쳇은 버닝은 매우 힘 있는 영화다. 관객을 빠져들게 하는 힘이 있다. 시간을 들여 곱씹어 봐야 하는 영화인데 영화제라는 특성상 충분한 시간을 들여 한 작품을 숙고하기 어렵다. 뛰어난 작품임에도 수상하지 못한 영화들이 많다. 버닝은 정말 훌륭한 영화(Its a very, very powerful film. Theres a lot to love. Its one of those films that takes a long time to process, and the part of the festival is that you dont have enough time to process it. There were so many films we couldnt award, but its a really great film)라는 평가를 전했다. 이처럼 케이트 블란쳇의 극찬을 들은 버닝은 이창동 감독의 이전 작품들보다 훨씬 젊은 감각으로 이루어진 색다른 분위기와 다양한 복선과 암시, 상징성을 지닌 소재로 화제가 되었다. 기존 한국영화에서 보기 드문 스타일의 미스터리로 인정받으며 그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영화 버닝 평 기사 출처 : 《더 가디언(The Guardian)》 공식 홈페이지 버닝 및 배우 스티브 연 조명 기사 출처 : 《할리우드 리포터(Hollywood Reporter)》 공식 홈페이지 연일 북미 지역 및 세계에서 새로운 기사가 쏟아져 나오는 버닝 - 출처 : 구글 캡처 이에 케이트 블란쳇뿐만 아니라 현지의 대표되는 매체들도 버닝을 주목했다. 《더 가디언(The Guardian)》에서는 5점 만점 4개의 별을 주며 세련되게 정리된 영화 스타일에 대해 논했다. 또한 버닝은 유통회사 아르바이트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임을 전반적으로 설명하며 영화에 대한 평을 이어갔다. 《할리우드 리포터(Hollywood Reporter)》에서는 천재적이고 섬세한 스토리텔링이 영화 내내 보인다. 영화를 보는 사람들의 시간을 만족시킨다. 영화의 중요한 3가지 요소에 있어서 1등급이라 평가할 수 있다라고 평하는 것은 물론 이창동 감독의 지난 두 영화 역시 칸 영화제에서 수상했다(Intelligence and subtle storytelling smarts are in evidence throughout Burning, which gratifyingly pays off the viewers investment of time...The performances of the three principals are first-rate. Lees last two films, Secret Sunshine and Poetry, also won prizes at Cannes) 라고 덧붙이며 이 감독의 화려한 경력을 이야기했다. 이 외에도 《버라이어티(Variety)》,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os Angeles Times)》, 《벌처(Vulture)》와 같은 미국 내 전역의 대표 매체들이 영화 버닝에 대한 다양한 리뷰와 호평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버닝은 칸영화제 공식 소식지인 스크린(Screen) 사상 최고의 평점을 받았고, 영화제 폐막식 날 국제영화비평가연맹에서 주는 상(FIPRESCI)을 수상한 만큼, 더욱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버닝`은 이미 전 세계 100여 개국에 판매되며 영화 한류를 입증한 작품이기도 하다. 현재 `버닝`을 사전 구매한 국가는 프랑스, 홍콩,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이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칸에서 영화가 공개된 후 영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스페인, 그리스, 폴란드, 터키 등에 추가 판매됐고, 이탈리아, 독일, 포르투갈과도 막판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이 밖에 미국, 남미 등과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구체적으로는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을 러시아 전역에 상영한 러시아 배급사 `Provzgylyad`가 오는 7월 현지 개봉 계획을 확정 지었다. 봉준호 감독의 `마더`를 배급했던 프랑스 배급사 `Diaphana`, 한국 영화 구매가 처음인 호주 `Palace Films`도 호주와 뉴질랜드 전역 100여 개 극장에 `버닝`을 올릴 계획이다. 이처럼 미국 뉴욕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러브콜을 받은 버닝, 앞으로 또 어떤 한국 작품들이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인정받고 각국의 매체가 주목하는 작품이 될지 궁금하다. ※ 참고자료 : 《할리우드 리포터(HollywoodReporter)》,https://www.hollywoodreporter.com/news/cannes-critics-prize-winner-burning-starring-steven-yeun-sells-china-uk-australia-111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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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누가 미얀마 K-Pop 대장일까? '2018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예선 개최
2018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Changwon K-Pop World Festival) 미얀마 지역 예선이 5월 23일 미얀마 플라자에서 개최되었다. 동 행사는 오는 10월 5일 한국의 경남 창원에서 펼쳐질 2018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에 참가할 자격 여부가 결정되는 예선전이다. 2018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은 85개의 국가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통과된 각 국가의 대표들이 한국에 모여 본선을 치르는 큰 행사다. 이번 예선전은 미얀마 현지 최초 연예 기획사이자 최근 미얀마인 2명, 태국인 2명, 한국인 1명으로 구성된 그룹 로즈쿼츠(Rose Quartz)를태국의 0316 Entertainment와 협력하여 데뷔시킨 JBJ Entertainment가주미얀마 한국대사관과공동으로 주최했다. 올해의 심사는 한국인 기획사 대표, 안무가, 보컬 전문가가 맡아 예년보다 높은 기준으로 정확히 심사해 눈길을 끌었다. 미얀마 플라자에서 펼쳐진2018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미얀마 예선전 현장 - 출처 : 통신원 직접 촬영(위), JBJ 엔터테인먼트 SNS(아래) 5월 23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5시가 되기 전부터 무대를 꾸미고 음향을 점검하는 관계자들과 구경을 위해 모인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총 4층으로 구성된 미얀마 플라자는 웅성웅성하는 소리로 가득 메워졌다. 미얀마 플라자는 평소에도 미얀마 내 핫 플레이스이기 때문에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비기는 하지만, 특히 행사 당일에는 1층에서 진행된 행사를 내려다보기 위한 사람들로 각 층의 난간조차도 붐빌 정도였다.행사는 5시 정각부터 이상화 주미얀마 대한민국대사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 대사는 음악은 세계 공통의 언어이며, 음악이 가지는 결속의 힘을 강조했다. 또한 K-Pop이 전 세계 사람들을 함께 묶어주고 있다고도 전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신 남방정책(New Southern Policy)을 통해 미얀마를 비롯한 아세안 각 국가들과 협력을 한 단계 격상시키고자 한다며, 새로운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양 지역 간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는(connecting hearts and minds of the people in Korea and the ASEAN region) 것이라며,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는데 음악처럼 좋은 가교(bridge)는 없다고 언급하였다. 이어 JBJ ENTERTAINMENT의 정분자 회장은 K-Pop 월드 페스티벌의 미얀마 대표선발전을 주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미얀마에서 K-Pop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대해 특별히 감사드리며, 오늘 참가한 모든 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좋은 무대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 예선에는 총 63개 팀이 참가했는데, 이들 중 13개만이 이번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커버 보컬부분에서는 Jung Helen, Nora Thaw, Pyae Phyo Aung, David Mai, Khwar Nyo Thi, Yu Wai Phyo, 총 6개의 개인 및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커버 댄스 부분에서는 Iroas, Definite, White, Team-X, Secreat Card, Be Boom, M.I.X, 총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작년 댄스 부문의 경우, 한국에서도 인기를 끈 방탄소년단의 〈Not Today〉,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으로 무대가 꾸며질 때, 그리고보컬 부문의 경우 윤미래의 〈You are my Everything(드라마 태양의후예 OST)〉을 열창할 때 관람객들이 특히 시선을 집중하곤 했다. 미얀마 국민들도 떼창을 연출할 정도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어떤 팀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았다. 참가자들은 치열한 예선에서 뽑힌 팀답게 굉장히 열정적이고 활동적이며, 안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었고, 그들의 연습량을 느낄 수 있었다. 작년 본선 무대는 단순한 극장 형태의 무대였지만 이번에는 행사장이 미얀마에서 가장 핫한 장소이기도 했고, 무대 또한 잘 꾸며져 참가자들의 무대가 더욱 돋보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Definite가 댄스 부문, Yu Wai Phyo가 보컬 부문, Team X가 퍼포먼스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역시나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의 곡에 맞춘 무대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새로운 느낌의 K-Pop 무대도 볼 수 있었고 각 팀만의 색깔을 녹인 무대가 이어졌다. 특별무대로 전년도 우승팀들(Palette(보컬 부문), Army Code(댄스 부문))과, 아이돌 가수(아담, Rose Quarts)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는데, 전년도의 우승팀답게, 또 최근 핫한 미얀마 아이돌답게 공연장은 큰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공연의 모습을 화면에 담고자 플래시가 곳곳에서 터지기도 했다. 2018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미얀마 예선 단체 사진 및 공연무대 출처 : 주미얀마 대한민국대사관(위), 통신원 촬영(아래) 최근 미얀마에는K-Pop 댄스학원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팀을 구성해 연습하고, 이를 무대로 보여주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K-Pop은 이제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으며, 미얀마에서도 그 인기는 엄청나다. 미얀마에기획사가 들어서고, K-Pop을 현지화한 무대도 선보여지는 것으로 보아, K-Pop의 영향은 실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K-Pop을 커버한 보컬, 댄스뿐만 아니라 이제는 미얀마 색체에 잘 녹아든 작품들이 더욱 많아지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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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5월의 한류소식 이모저모
포토피플 인 파리, 다음 주자는 일본 파리의 아름다운 명소를 배경으로 8명의 포토크루가 진짜 포토그래퍼로 거듭나는 도전의 과정을 그려 주목을 받은 웹 예능 프로그램 포토피플 인 파리가 호평 속에 종영됨에 이어 다음 주자로 일본에서의 촬영이 결정됐다. 8명의 셀럽들은 포토그래퍼 스승을 만나 베스트 컷을 찍기 위해 수많은 미션에 도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일본편 촬영 개시를 기념하는 기획 전시가 지난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오사카 쿄바시의 트윈 21에서 진행되었다. 포토피플 인 파리에서 포토크루로 뭉쳤던 재중, 조세호, 사무엘, 이준혁, 건희, 정혜성, 심소영, 남경, 케이티 김이 촬영한 사진이 아트 큐레이터의 손을 거쳐 멋진 작품으로 탄생해 관람객을 만났다. 출연자들이 파리에서 직접 찍은 사진 100점 이상이 전시되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재중은 그가 찍은 사진을 보기 위해 팬들이 몰려 한류스타임이 입증되기도 했다. 일본판 촬영 기념으로 전시회를 연 포토피플 인 파리 - 출처 : 네이버TV 포토피플 인 파리 전시장 전경 - 출처 : 통신원 촬영 NCT127,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NCT127가 지난 5월 23일 발표한 일본 데뷔 미니 앨범 Chain이 5월 23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Chain을 비롯해 Limitless 일본어 버전 등 다섯 곡이 수록되어 있다. 일본 발매 전, 지난 16 일부터 미국 애플의 콘텐츠 전달 서비스 iTunes(아이튠즈)와 애플뮤직에서 먼저 공개되었는데, 9개국의 iTunes(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NCT127은 4~5월에 거쳐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도쿄 4개 도시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은 바 있다. 5월 23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한 NCT127 - 출처 : SM엔터테인먼트 드라마 굿닥터, 후지 TV에서 리메이크 된다 드라마 굿닥터는 시즌 2 제작이 결정된 것에 이어, 일본에서도 리메이크되어 7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드라마 판권을 판매하는 KBS 미디어는 후지 TV가 굿닥터를 리메이크하도록 결정했으며, 한국 드라마가 리메이크되는 경우가 많지 않은 일본에서의 리메이크는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배우 주원이 연기한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의사 역에는 야마자키 켄토가 발탁되었다. 야마자키 켄토는 드라마 토도메의 키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영화 양철강의 숲등에 출연한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인 배우다. 일본판 굿닥터는 7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목요 극장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후지 TV의 간판이라 불리는 목요 극장에서 방영되었던 하얀거탑, 코드블루, 고토진료소 등 히트 의학 드라마에 이어 굿닥터도 명작의 대열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굿닥터는 지난해 미국에서도 리메이크되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의사 역에 발탁된 야마자키 켄토 - 출처 : 후지TV 방탄소년단의 FACE YOURSELF, 일본 판매량 25만장 돌파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지난달 발표한 앨범 FACE YOURSELF의 판매량이 25 만장을 돌파해 일본 레코드 협회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 협회는 일본에서 발매된 앨범과 싱글 중 발매일부터 누계 순 출하량이 10만 장 이상의 앨범을 골드, 25만 장 이상을 플래티넘, 50만 장 이상을 더블 플래티넘 75 만장 이상을 트리플 플래티넘, 100만 장 이상을 밀리언이라 칭하는 골드 디스크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작년 5월에 발매한 싱글 피, 땀, 눈물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싱글 MIC Drop, DNA, Crystal Snow은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준호, 오는 7월 일본에서 솔로 미니 앨범 발매 그룹 2PM의 멤버 준호가 오는 7월 11일, 일본에서 7번째 솔로 미니 앨범 상상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준호는 2013 년부터 매년 여름 일본에서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전국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6월 30일과 7월 1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7월 4~5일 오사카, 10~11일 도쿄, 13~14일 후쿠오카, 21일 삿포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또한 8월 20~21일 일본 도쿄 무도관, 9월 4~5일 오사카성 홀 공연을 끝으로 투어를 마무리 한다. 소속사는 1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일본 무도관과 오사카성 홀에서 공연을 펼치는 것에 대해 여기서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준호가 K-Pop을 대표하는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일본에서 확고한 발판을 쌓은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준호는 올해 1월, 한국에서 방송을 종료한 드라마 그저 사랑하는 사이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호평을 얻었다. 현재 방송 중인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도 주연을 맡고 있다. 오는 7월, 일본에서 솔로 미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인 준호 - 출처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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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2018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쿠르' 결승에 진출한 소프라노 이수연
폴란드 내 쇼팽 콩쿠르와 러시아의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국제음악콩쿠르와 뽑히며 매년 5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이수연(29세)이 성악 부문에서 본선 및 준결승을 거쳐 유일한 한국인으로 결승에 참가했다. 한국인 이수연과 함께 결승에 진출한 성악가는 두 명의 벨기에인 Charlotte Wajnberg와 Marianne Croux, 아르헨티나의 Germn Enrique Alcntara, 미국의 Alex DeSocio, 우크라이나의 Yuriy Hadzetskyy와 Danylo Matviienko, 독일의 Samuel Hasselhorn, 스페인의 Roco Prez, 중국의 Ao Li, 프랑스의 Hlose Mas와 Eva Zacik로 총 12명이었다. 2018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쿠르 결승에 참가한 성악가들 출처 : 더 모르헌(De Morgen)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쿠르 결승에서는 6명까지 순위를 매기는데 아쉽게도 이수연은 이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1위는 독일의 바리톤 Samuel Hassselhorn(27세)이 차지했는데, 우승자에게는 2만 5천 유로의 상금이 주어지며, 유럽 전역에서 열리는 콘서트의 멤버로 계약을 맺게 된다. 소프라노 이수연은 결승 첫날, 네 명의 성악가 중 세 번째로 참가해 모차르트의 오 신이여, 제 얘기를 들어보소서(Vorrei Spiegarvi, Oh Dio), 베르디의 오페라 리콜레토 중 여주인공 질다의 노래 괄티에르 말데 그리운 이름(Gualtier Mald - Caro nome), 오펜바흐의 오페라 오프칸의 이야기 중 올림피아의 아리아 새들은 나뭇가지 사이에(Les oiseaux dans la charmille)를 불렀다. 벨기에 유력 일간지 《더 모르헌(De Morgen)》은 한 명의 베이스와 두 명의 바리톤 남성 성악가 사이에서 거장 소프라노 이수연은 매우 쉽게 두각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일간지 《라 리브르(La Libre》는 그녀의 의상부터 각 곡에 대하여 매우 구체적으로 평가했다. 기사는 소프라노 이수연은 모차르트의 오페라를 부를 때 수정처럼 맑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으며 베르디의 오페라에서는 풍부한 테크닉과 정교함, 뉘앙스로 최상의 기량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쿠르 결승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인, 소프라노 이수연 출처 : 라 리브르(La Libre)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쿠르 결승에 참가한 벨기에인 소프라노 Charlotte Wajnberg와 우크라이나인 바리톤 Yuriy Hadzetskyy는 소프라노 이수연과 함께 주벨기에 유럽연합 한국문화원에서 갈라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대한민국-유럽연합 수교 55주년을 기념하여 주벨기에 유럽연합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인 〈KCC 클래시컬 데이즈(Classical Days)〉의 첫번째 행사였다. 특별히 이번 갈라 콘서트에는 벨기에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국장 Regine Vandriessche, 우크라이나 대사관 관계자, 주한 벨기에 대사 내정자 Pierre Lescouhier,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심사위원장 Arie Van Lysebeth 등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상기 공연에서 소프라노 이수연은 신 아리랑을, 바리톤 Yuriy Hadzetskyy는 우크라이나 민속노래인 Oj, po hori roman cvite를 열창해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로써 대한민국-유럽연합 간의 문화적 소통이 더욱 돈독해졌다.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쿠르는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이렇게 4 부문이 4년마다 번갈아 열리며 매년 한국의 음악가들도 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성악 부분에서는 2011년 소프라노 홍혜란과 2014년 소프라노 황수미가 우승을 차지 하였다. 많은 벨기에 사람들도 한국인들이 클래식 음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바이올린 부문으로 경쟁하는 내년도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쿠르에서도 한국인 음악가가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본다. ※ 사진 출처 :https://www.demorgen.be/muziek/video-twee-belgische-sopranen-in-finale-van-koningin-elisabethwedstrijd-b2b460a6/ http://www.lalibre.be/culture/musique/concours-reine-elisabeth-programme-brillant-pour-sooyeon-lee-plus-interieur-pour-danylo-matviienko-5af4b26acd7028f079e59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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